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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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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하지 않은 나를 조금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파서 그런 건데,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우울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일기. 살아가기 위해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우울증 투병기.

저자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우울'이라는 병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나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받고 불행해질까 봐. 대신 우울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은 피어올랐다. 그녀는 주치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쓴 일기를 통해 우울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이다.

들어가는 글
우리는 모두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제1장
나는 오랫동안 아파왔습니다

제2장
때론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제3장
그래도 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4장
이런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제5장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띄우는 편지
돌아온 편지

첫문장
나는 항상 일기장 하나를 거꾸로 꽂아놓는다.

최근작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큰글자책] 고양이 처방전>,<고양이 처방전> … 총 1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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