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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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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피터 스완슨이 이번엔 히치콕 스타일의 '아파트먼트 스릴러'를 들고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보스턴의 부촌 비컨힐에 있는 ㄷ 자 모양의 이탈리아식 공동주택에서 숨 막히는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관음증과 복수, 데이트폭력, 혐오범죄, 살인 사건에 휘말린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하고 관음증을 소재로 한 히치콕의 영화 [이창]을 떠올리게 한다.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으로 불안 장애와 신경증에 시달리는 케이트는 미국인 육촌인 코빈의 제안으로 보스턴에 온 첫날, 옆집 303호의 문을 두드리며 '오드리'를 찾는 여자를 본다. 결국 303호에 살던 오드리 마셜은 죽은 채 발견된다. 친척인 코빈의 집은 넓고 살기 편한 곳이었지만, 케이트는 단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자꾸만 찾아오는 불안과 걱정이 자신의 불안 장애 탓이라 생각해보지만 서랍 속에서 303호 아파트의 열쇠를 발견한 순간 모든 걱정은 현실이 된다.

게다가 우연히 안뜰에서 만난 312호 남자는 자기가 몰래 303호 여자를 훔쳐보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게 아닌가. 아파트 근처를 서성이던 또 다른 남자는 303호 여자의 옛날 남자친구라며 케이트에게 이것저것 캐묻는다. 그리고 케이트가 단서를 찾다가 친척인 코빈의 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것은….

1부 다리 긴 짐승들
2부 공평하게 반반

첫문장
로건 공항에서 보스턴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1.6킬로미터 길이의 섬너 터널을 통과하는 것이다.

: 뼛속까지 시리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소설.
읽고 나면 당장 집 안의 모든 창문과 문을 한 번씩 체크하게 될 것이다. _ ByJon Lathamon
: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멋진 건물이 등장하는 아파트먼트 스릴러.
끝내준다!
: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등장인물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난다.
그때쯤이면 독자들도 주인공 케이트와 마찬가지로 불안 장애에 시달릴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
: 이 뛰어난 서스펜스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히치콕 스타일의 반전과 비틀기를 당신은 전혀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 피터 스완슨은 촘촘한 심리 스릴러 두 권을 통해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소설에서는 침대 밑에 괴물이 숨어 있는 것 같아 잠 못 이루는 오싹함에, 그에 걸맞은 등장인물 그리고 차근차근 고조되는 불안을 더했다.
라이브러리 저널
: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완슨의 소설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시간을 마련해둬야 한다. 기왕이면 낮에. 독자들은 목덜미의 털이 쭈뼛 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8월 17일자 '새책'
 - 문화일보 2018년 8월 17일자
 - 한국일보 2018년 8월 17일자
 - 국민일보 2018년 8월 18일자 '책과 길'

최근작 :<살려 마땅한 사람들>,<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 총 15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08종 (모두보기)
소개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신 기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네메시스》,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 제닌 커밍스의 《아메리칸 더트》, 조디 피코의 《작지만 위대한 일들》 등이 있다.

푸른숲   
최근작 :<What Do You Want?>,<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리커버 에디션)>등 총 239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2위 (브랜드 지수 177,460점), 음식 이야기 11위 (브랜드 지수 10,04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