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버전 메디컬 스토리다. 어린이만 진료하는 어린이 종합 병원이라는 설정을 통해, 어린이 의사에 대한 나이나 사회적 편견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린이 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 등을 더 잘 이해하는 따뜻한 공감을 보여 준다. 또한 전문의가 아닌, 아직 배움의 입장에 있는 레지던트(전공의)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실수하고 고민하며 진정한 의사로, 또 멋진 어른으로 커 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 권마다 이슈화되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제공한다. 조승연 작가의 레트로풍 만화는 때로는 친절하고 편안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핵심을 찌른다. 인체, 의학 상식,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과 인류를 변화시킨 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 각 권마다 본문에서 도출되는 중요 정보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음이 아프다!
호흡성 알칼리증/과호흡 증후군 응급 처치/공황 발작/근대 정신 의학의 아버지, 에밀 크레펠린/집단 괴롭힘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원장의 권유
허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틱 장애/뇌파 검사/우울증
예상치 못한 제안
ADHC/손가락을 꺾으면 소리가 나는 이유/주의 집중력/약물 부작용/발이 크면 키도 클까?
장하다의 결심
성격 유형 검사 MBTI/입 냄새가 나는 이유/보조개/개도 감정을 이해할까?/김치가 몸에 좋은 이유
이유가 뭘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꿈/최면/안정화 기법/좋은 땀, 나쁜 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