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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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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크 리어리는 자아가 마치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와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가장 큰 고난들의 대부분은 직간접적으로 자아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물론 자아가 없는 편이 낫다는 절망적인 메시지를 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이 갖춘 이 정신적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지 이해해야만 보다 분별력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왜 내가 힘들까'는 평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어려운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단순히 나를 더 채찍질하고, 내 행동과 말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직접 번역까지 한 박진영 작가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그 어떤 가르침보다도 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끝없는 나와의 싸움에 지친 이들, 대체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할지 마음속이 혼란스러운 이들, 이유 없는 조바심에 허덕이던 이들 모두 자신의 고민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명료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어 가길 바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 “자아를 내려놓고 진짜 세상에 발을 들여놓을 준비를 하시라. 충격적일 정도로 예리하며, 여러분이 겪는 모든 관계 문제가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증명하는 책.” : “이런 내용의 책을 쓰는 데 마크 리어리보다 적합한 사람은 찾을 수 없다. 편안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 “사유하는 이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결코 사소하거나 피상적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적 자극을 주며 유용하고 실용적인 조언과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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