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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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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맹위가 꺾이면서 우리의 일상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듯 보인다.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은 없어졌고, 식당에 들어갈 때마다 방역패스를 찍지 않아도 되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 많게는 2만 6천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고, 3월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상의 회복’을 말하기에 앞서 코로나19을 다시 돌아봐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좀비라는 렌즈로 아직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믹을 들여다본다. 코로나19 자체인 ‘감염병 괴물’이자 사회적 흐름에 따라 진화해온 ‘대중의 괴물’인 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팬데믹의 근본 원인을 성찰하고, 반복되는 재난을 끝장내기 위한 윤리를 모색한다. 이렇게 좀비는 인간의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에서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고 나아가 재난 이후의 세계를 열어갈 주체, ‘해방의 괴물’로 거듭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2년 6월 3일자
 - 한겨레 신문 2022년 6월 10일 출판 새책

최근작 :<문화과학 113호 - 2023.봄>,<좀비, 해방의 괴물>,<좀비학>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한겨레출판   
최근작 :<검찰국가의 배신>,<입속 지느러미>,<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등 총 600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1위 (브랜드 지수 326,279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7위 (브랜드 지수 510,748점), 에세이 9위 (브랜드 지수 728,7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