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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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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면서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없는 이들이 직면한 고통과 어려움을 전하며, 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일부 편견과 오해, 혐오가 대한민국 혹은 이 세상의 미래를 위해 정당하고 타당한 시선인지를 묻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우성씨가 이 책을 추천하며 쓴 글의 일부이다.
2018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예멘 난민을 포함해 총 12개 국가에서 온갖 박해를 피해 한국으로 온 난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왜 난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한국으로 올 수밖에 없었는지, 이곳 한국에서의 삶은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책 제목처럼 낯설지만 우리 곁에 머문 이웃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롤로그·5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1월 29일자 - 서울신문 2019년 11월 29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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