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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 혁신적인 발견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과학전문 작가 강석기가 풀어내는 생명과학의 기원을 추적한 책이다. 생명과학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28편의 오리지널 논문을 바탕으로 그 논문의 성과와 그에 얽힌 비화, 그리고 연구자의 치열한 고뇌와 개인적 고민까지 담아낸 28편의 에세이가 바로 그것이다.

김경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부 석좌교수, 한국뇌연구원 원장)
: 「과학동아」에 연재되었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생명과학’을 읽었던 기억이 새롭다. 도도한 생명과학의 역사에서 임팩트가 크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오리지널 논문 28편을 추려 독자가 쉽게 따라가도록 양념을 치고 간을 맞추고 맛을 냈다. 과학자의 연구현장 속에 빨려 들어가 이들의 엄격하고 집요한 실험정신, 완성도를 높이는 집중력, 통찰력과 지력을 맛보자.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듯이 저자는 과학자의 이력, 개성, 연구배경과 사회적 반향 등 맛깔스러움을 더했다. 오리지널 메뉴 28선을 베스트 과학 맛집으로 강추한다.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창의적 연구 진흥사업단장)
: ‘과학은 어떻게 진보했는가? 생명과학의 혁신적인 발견은 어떻게 이뤄졌는가?’를 알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하라. 당신이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과학 관련 서적들과 다르다. 혁신적 발견의 원저인 논문을 직접 소개하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다룬 흔치 않은 책이다. 읽기 어렵지도 않다. 이 분야에서 몇 안 되는 ‘강력 추천 도서’이다.
윤신영 (『과학동아』 전 편집장, 'alookso(얼룩소)'에디터)
: 후배 과학기자들에게는 「과학동아」에 연재된 ‘오리지널 논문으로 읽는 생명과학’ 시리즈가 갖는 상징성이 크다. 그 글을 읽으며 깊이 있는 과학기사를 쓰는 기자 또는 작가가 될 꿈을 꿨다. 강 작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후 여러 해에 걸쳐 연재될 ‘과학 카페’ 시리즈의 원형이기도 하니까. 조금 간지럽게 말해 ‘강석기 월드의 탄생’이라고 할까.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반갑다.
이서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석좌교수)
: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과학 지식들은 조그마한 관찰부터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연한 관찰일 수도 있고, 가설을 세우고 진행한 조직적인 실험에서 얻은 관찰일 수도 있다. 저자는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에서 현재 생명과학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학설들이 어떤 관찰에서부터 유래되어 지금의 학설로 굳어졌는지 28편의 오리지널 논문을 예로 들어 서술하고 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자세는 생명과학을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식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중요하다.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작 :<식물은 어떻게 작물이 되었나>,<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6>,<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2> … 총 7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전문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과학전문 작가로 『동아사이언스닷컴』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SERICEO에서 “일상의 과학” 동영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반물질』, 『가슴이야기』, 『프루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