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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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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민국 선거의 표심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을까? 정치인들은 끊임없이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고, 그런 이미지들의 연속은 대중의 표심을 좌지우지했다. 예컨대 박정희는 '황소'의 이미지를 자신의 강력한 힘을 어필하는 데 사용했으며, 노태우는 '보통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군인의 이미지를 벗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대선의 현대사>에서는 그렇게 정치인들이 만들어 낸 이미지와 그로 인한 선거의 흐름에 집중한다. 부정선거의 시대로부터, 우리의 정당한 힘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고 또 끌어내리기까지, 국민들은 정치인의 어떤 이미지와 이야기에 흔들려 왔는지 되짚어 본다. 머리말: 정치인의 이야기, 국민의 이야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4월 22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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