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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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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을 발명하여 최초로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본 안톤 반 레벤후크에서부터 시작해서 인류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죽이기도 하는 놀라운 작은 동물의 세계를 생명을 걸고 탐험한 13인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마치 우리가 그 미생물학자들의 곁에서 같이 현미경을 들여다볼 수도 있다는 듯이 친절하게 우리의 손을 잡고 연구실의 생생한 현장으로 걸어 들어가도록 안내해준다.

스팔란차니의 실험대 가득 놓여 있는 플라스크와 화려한 실험, 파스퇴르의 수많은 영광과 고뇌,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코흐의 엄격함과 탄식, 수천 마리의 기니피그를 죽여가며 실험하던 루와 베링의 미친 것 같은 광기, 놀라운 천재적 감각으로 총론에서는 맞았지만 각론에서는 늘 헤맸던 메치니코프, 들판을 실험실로 만든 테오발드 스미스, 미생물 연구를 로맨스로 꽃피워낸 데이비드 브루스, 죽을지도 모르는 실험에 기꺼이 참여한 군인들에게 경례를 보내는 월터 리드, 과학자이면서 연금술사로 독을 약으로 바꿔 마법의 탄알을 찾아낸 파울 에를리히 등의 이야기를 경쾌하고도 인상적인 문체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내고 있다.

가히 13인의 초기 미생물 사냥꾼들이 어떻게 미생물과 싸워왔는지 그 놀라운 과정을 과학적 재미뿐 아니라 감동까지 엮어 풀어낸 90년이 넘은 매혹적인 과학 타입캡슐이라 할 만하다.

서문

1 | 안톤 반 레벤후크: 첫 번째 미생물 사냥꾼
2 | 라자로 스팔란차니: 미생물도 부모가 있다!
3 | 루이 파스퇴르: 미생물은 위험하다!
4 | 로베르트 코흐: 죽음과 싸운 전사
5 | 루이 파스퇴르와 미친개
6 | 에밀 루와 에밀 베링: 기니피그를 대량학살하다
7 | 일리야 메치니코프: 멋진 포식세포들
8 | 테오발드 스미스: 진드기와 텍사스열
9 | 데이비드 브루스: 체체파리를 추적하다
10 | 로널드 로스와 바티스타 그라시: 말라리아
11 | 월터 리드: 과학의 발전과 인류를 위해
12 | 파울 에를리히: 마법의 탄알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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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250년 전, 무명의 안토니(안톤) 반 레벤후크(Antonie van Leeuwenhoek, 1632~1723)는 수천 종류의 아주 작은 생명체로 이루어진 새롭고 신비로운 세계를 처음 들여다보았다.

최근작 :<미생물 사냥꾼>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캘거리Calgary 의과대학에서 미생물과 면역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주대학교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번역서로 《왜 하필이면 세균이었을까》 등이 있다.

반니   
최근작 :<1년의 미라클>,<이유 없는 병은 없다>,<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등 총 227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16위 (브랜드 지수 7,484점), 과학 18위 (브랜드 지수 159,507점), 청소년 인문/사회 29위 (브랜드 지수 28,3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