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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 리스트의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의 경제학 버전. 우리 시대 경제학을 둘러싼 미신―그것은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나 적용 가능한 불변의 진리라는―에 대해서, 과연 그러한지 의심을 품고 경제학 내부의 담론과 논쟁에 머물지 않고 역사학, 인류학의 성과를 활용해 근본에서부터 전복한다. 특히, 그 ‘경제교(經濟敎)’가 단지 경제학 담론 안에서만 통용되지 않고 한 사회의 지배 원리, 삶의 작동 원리로까지 확장되고 확정된 배경 및 현실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에드워드 벌브룩 (《리얼-월드 이코노믹 리뷰》 편집자)
: 이 책은 일관된 신성모독의 성과이다. 이 책은 소위 ‘주류 경제학’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종교의 불합리한 가정들을 폭로한다. 리스트의 책은 신념의 가장 깊은 곳을 파고든다. 신심이 깊은 신봉자들이여, 조심하라!
아지스 폴 (리액션스)
: 이 책은 경제학의 바탕이 되는 신화들을 떨쳐내고, 독자들을 새로운 패러다임에 일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리스트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더불어, 다른 관점과 다른 시대에서, 사회에 대한 인류학적 관점을 더하여 마르크스가 《정치경제학 비판》에서 이루었던 것들을 다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미첼 핌베르트 (국제환경개발연구소, 박사)
: 이 주목할 만한 책을 통해서, 틀을 벗어나 생각하고, 힘을 합쳐 급진적으로 다른 형태의 경제적인 교환을 만들어내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이 책의 지적인 대담함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으로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이 진실로 가능하며, 시민들에 의해 의식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회적 상상력에 불을 지필 것이 틀림없다. 질베르 리스트는 또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 공명정대, 문화다양성, 지구의 생태적 생존이 현재 그러한 변화에 달렸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최근작 :<경제학은 과학적일 것이라는 환상>,<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 총 65종 (모두보기)
소개 :

봄날의책   
최근작 :<돌봄의 얼굴>,<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미래의 손>등 총 58종
대표분야 :에세이 40위 (브랜드 지수 113,368점)
추천도서 :<아픈 몸을 살다>
우리는 누구나가 아프거나(아팠거나) 아픈 사람을 주변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을 산다는 것이, 또 아픈 사람을 돌본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잘 모른다. 그래서 뒤늦게 반성하고 또 후회한다. 이 책은 심장마비와 암을 앓았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픈 몸과 돌보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준다. 잔잔하되, 오래가는 목소리로. 

- 박지홍(봄날의책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