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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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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계에서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고객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디지털 세대들이 디지털 세계에 남기는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구체적인 방법과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찾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고객을 위한 경험 설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저자 차경진 교수가 연구 개발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DCX, Data driven Customer eXperience)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디자인씽킹 같은 방법과는 다르다. 관찰자의 감에 따라 달라지는 인사이트가 아니라, 데이터가 더해짐으로써 더 객관적으로 인사이트의 다양성과 폭이 넓어질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은 개인화된 경험 설계가 가능하다. DCX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장 내에 존재하는 가치를 어떻게 더 강화시키는가’가 아니라, 시장 내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기본 가치를 넘어서 ‘고객의 맥락에서 발견된 잠재니즈와 그와 연결되는 새로운 의미적 가치’를 설계하는 방법론이다. 추천의 말 ![]() : 저자는 데이터 경영의 새로운 기준이 ‘좋은 고객 경험 창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팬덤 경제다. 데이터 경영의 본질은 팬덤 창조에 있다. 디지털 원주민 MZ세대의 팬덤을 창조하고 싶은 모든 개인과 기업들에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좋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길 강추한다. : 데이터를 쌓아 놓으면 언젠가는 혁신적인 가치가 손에 잡힐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런 기업 경영의 디지털 전환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디지털 시대에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디지털/혁신/데이터와 연결되는 조직의 리더라면 차경진 교수가 제안하는 ‘DCX 프레임워크’를 이해해야 미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혁신으로 성공을 바라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우리 경쟁사는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이다. : 저자는 수많은 사례와 방법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통한 CX 설계를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금 바로 모든 기업은 본서를 읽고, 숙지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길라잡이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본서에서 제안하는 방법론을 실행하고 결과를 검토해야 한다. : 기업 현장에 있다 보면 보유한 데이터는 하나인데 조직 내부에서의 역할이나 직급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이런 경우 하나의 관점으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자는 그 방법을 고객의 ‘경험’으로 제시하고 있다. : 저자 스스로가 MZ이면서, 한국에선 희소하고 귀중한 학문적 배경을 가졌으며, 20대부터 교수를 시작한 영재 학자가 내놓은 다양한 DCX 방법론은 이 책의 알라카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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