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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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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대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길 거부하고 우크라이나 작가로 남은 안드레이 쿠르코프가 이야기하는 ‘나’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삶의 모든 과정에서 진정 자유롭고 용기 있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작은 고슴도치는 길을 걷다 다른 동물들을 보았다. 고양이는 주인이 쓰다듬어 주자 만족스러운 듯 꼬리를 위로 올리고 가르랑댔다. 개와 말도 주인이 쓰다듬어 주자 행복해했다. 강아지와 고양이, 말은 모두 주인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았다. 주인이 쓰다듬어 주면 좋아했다.

어린 고슴도치는 개와 고양이와 말이 부러웠다. 아무도 자신을 쓰다듬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펐다. 들판에 혼자 앉아 울고 있는데 작은 회색 쥐가 나타나 고슴도치의 콧물을 닦아 주고 왜 울고 있는지 물었다. 과연 고슴도치는 아무도 자신을 쓰다듬어 주지 않는다는 슬픔과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최근작 :<누가 고슴도치에게 선물을 주었을까>,<왜 아무도 고슴도치를 쓰다듬어 주지 않을까>,<펭귄의 실종>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78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태어났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교사, 출판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 도서 프로젝트로 여러 번 큰 상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살면서 다른 출판사와 협력하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인 티아나추에서 직접 책을 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독일에서 독일어와 교육공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홈부르크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두 자녀와 함께 독일의 그림책을 찾아 읽기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왜 아무도 고슴도치를 쓰다듬어 주지 않을까』를 번역했으며, 계속하여 좋은 독일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