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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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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No’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별일이 아닌 것처럼 말끝을 흐리거나,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변명을 늘어놓고, 심지어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한다. 골치 아픈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가 그것을 수습하느라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며 애를 먹었던 일도 많다. ‘No’라는 말은 왜 이렇게 꺼내기 어려울까?
다른 이들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일할 시간은커녕 쉴 여유조차 갖지 못했던 저자는 자칭 타칭 ‘예스맨’이었다. 크고 작은 부탁으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절하는 연습을 시작했고, 하나하나 부딪치며 터득한 거절의 노하우들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으며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제1장 예스맨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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