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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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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숲 28권. 잊힌 산의 꼭대기 콜탑에 사는 몰리는 한쪽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팝스냅이 팔을 대신하고 있다. 탄광에서 일하다가 목소리를 잃은 아빠와 어린 동생 덴버를 대신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계곡 마을에서 허드렛일을 한다.
빚을 갚지 않으면 덴버를 탄광으로 데려가겠다는 협박이 계속되고 몰리는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전단지를 보고 하늘을 나는 스타버드를 타고 금가루를 모으는 일을 하게 된다. 빚을 갚아 나가던 중 몰리는 수호자들의 비밀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잊힌 산을 뒤덮은 먼지와도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몰리는 비밀을 캐내고 잊힌 산에 별빛을 데려올 수 있을까? : 우정과 신의라는 강렬한 주제가 이끄는 이야기는 장애에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몰리의 활약으로 높이 날아오른다. 게다가 몰리는 의문이 가진 힘과 한 사람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용감하게 증명해 보인다. : 『분홍달』은 경이롭고 낯선 세상을 통과하는 서정적인 모험이다. 모든 순간이 좋았다. : 로이드는 현실 세계에서와 비슷한 어려움에 직면한 환상 세계 속의 탄광촌을 암울하게 그려 보이지만, 몰리의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대담한 여정이고 용감한 모험이다. : 로이드는 억압적인 사회 경제적 상황을 솜씨 좋게 그려냈고, 몰리의 용기 있는 행동을 잘 구현했다. : 이 책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살고 높은 목표를 세우는 데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의 훌륭한 예를 제시한다. : 해리 포터에서 하늘을 나는 날개 달린 말에 열광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 『분홍달』은 매혹적인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은 복합적이고 잊히지 않는다. 이야기는 용감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분홍달』은 당신의 가슴과 영혼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사랑과 우정, 희망,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내털리 로이드는 사실적인 묘사로 마법적인 경험을 만들어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장을 읽을 때마다 위험, 희망, 악의적인 행동이 마구 부딪히다가 숨 막히는 결말에 이르면 쏟아지는 폭죽 아래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때로는 당신과 다른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영웅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사는 이야기를 누가 하겠는가?
: 이 이야기는 몰리 램블이 사는 산 위에서 빛나던 별들처럼 반짝인다. 내털리 로이드가 보여주는 사랑과 희망, 인내에 하늘을 나는 듯 무척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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