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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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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삶과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AI가 일으키는 혁명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가 적응해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 ![]() : 세스 고딘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를 발명해내야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이 책은 절대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책이다. 읽으라. 이해하라. 스스로를 제대로 대접하라. 미래가 당신에게 감사를 표할 것이다. : 세스 고딘의 베스트셀러 중에서 단연 가장 열정적인 책이다. 그는 변화를 만들고자 세상에 나섰고, 그 빛나고 진정성 어린 열정이 책의 모든 장마다 가득 담겨 있다. : 앞으로 우리가 하는 일이(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잘 보여주는 책. 이런 변화는 이미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 이 책은 축복이다. : 사람들이 왜 세스 고딘의 책에 열광하고 그의 주장을 귀 기울여 듣는지 잘 보여주는 책. : 매년 경영에 관한 책이 수천 권씩 쏟아지지만 오직 한 줌의 책만이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그리고 불과 몇 명만이 A급 연사 목록에 오른다. 그중에서도 세스 고딘은 반직관적인 사고와 훌륭한 유머 감각이 버무려진 유일한 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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