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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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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처음에는 그냥 좋아서, 하다 보니 즐거워져서, 즐겁게 하다 보니 잘하게 돼서, 잘하다 보니 돈도 벌게 되었다. 취미가 직업이 되어 매일이 즐거운 것이다.

취미로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사람들은 우리와는 무언가 다르다고 지레 짐작한다. 하지만 그들도 처음엔 우리와 똑같다. 직장생활에 지쳐 의욕이 없고, 무의미한 하루를 살고, 경력이 단절되어 우울증을 앓고, 은퇴 후 무기력하게 일상을 보냈던 사람들이다. 다만 그들과 우리의 다른 점은 자신의 취미생활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용기 내어 한발을 내딛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어떤 취미든 3년에서 5년 정도 꾸준히 하면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도전하다보면, 어딘가에는 자신에게 딱 맞는 방식과 기회가 분명 존재한다. 그 기회를 자신만의 무기로 만드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선택이다.”

어떤 분야에서 꾸준히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달인의 경지에 오른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 결국 능숙해지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반드시 생기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

첫문장
오전 7시에 일을 시작해 저녁 9시까지, 매일같이 하루 14시간 정도를 앉아서 작업하는 토이 제작자가 있다.

최근작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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