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위해서 필요한 절대 명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방법)으로 해야 한다. 공무원 합격을 위해서 누구나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합격을 잘 못한다. 그래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과 원칙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기본서를 읽기 전, 기본서 기본 강의를 먼저 듣고, 1시간 강의를 들은 이후, 진도만큼 기본서 본문 위주로 천천히 1번 읽는다.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을 연필로 동그라미 혹은 밑줄을 쳐놓고, 그 부분을 무시한 후, 다음 강의를 듣는다.
그리고, 오태진 기출총정리 문제집을 마련해서 진도만큼 문제를 본다. 아는 보기나 선지가 나오면 ○, 헷갈리면 △, 아예 모르면 ×로 표시하고, 다시 다음 진도로 넘어간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제는 본문만이 아니라, 보조단에 있는 내용도 본다. 이 방법을 3주 이내에 반복한다.
2020년판 대각국사 개정판을 내면서
합격을 위해서 필요한 절대 명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방법)으로!
공무원 합격을 위해서 누구나! 열심히,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합격을 잘 못합니다.(그 이유는 뒷 부분에서 쓴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그래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과 원칙을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① 기본서를 읽기 전, 기본서 기본 강의를 먼저 듣습니다.
② 1시간 강의를 들은 이후, 진도만큼 기본서 본문 위주로 천천히 1번 읽습니다.
③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을 연필로 동그라미 혹은 밑줄을 쳐놓고, 그 부분을 무시한 후, 다음 강의를 듣습니다.
④ 오태진 기출총정리 문제집을 마련해서 진도만큼 문제를 봅니다. 아는 보기나 선지가 나오면 ○, 헷갈리면 △, 아예 모르면 ×로 표시하고, ... 2020년판 대각국사 개정판을 내면서
합격을 위해서 필요한 절대 명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방법)으로!
공무원 합격을 위해서 누구나! 열심히,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합격을 잘 못합니다.(그 이유는 뒷 부분에서 쓴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그래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과 원칙을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① 기본서를 읽기 전, 기본서 기본 강의를 먼저 듣습니다.
② 1시간 강의를 들은 이후, 진도만큼 기본서 본문 위주로 천천히 1번 읽습니다.
③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을 연필로 동그라미 혹은 밑줄을 쳐놓고, 그 부분을 무시한 후, 다음 강의를 듣습니다.
④ 오태진 기출총정리 문제집을 마련해서 진도만큼 문제를 봅니다. 아는 보기나 선지가 나오면 ○, 헷갈리면 △, 아예 모르면 ×로 표시하고, 다시 다음 진도로 넘어갑니다.
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제는 본문만이 아니라, 보조단에 있는 내용도 봅니다.
⑥ 그리고 ①부터 ⑤를 3주 이내에 반복합니다.
한편, 2020년 대각국사 기본서 개정판을 내면서 지난 번에 했던 이야기를 상기해봅니다.
학생 여러분, 2018년 3월 22일자 오마이뉴스 기사부터 읽고 얘기해 볼까요?http://v.media.daum.net/v/20180322104801479?f=m&from=mtop
취업실패 3년 취준생 공무원을 꿈꾸며 노량진으로
공시생 ○○에게 노량진 생활이 남긴 것
다시 한 해를 보낸 33살의 ○○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합격 커트라인이 낮은 직렬로 목표를 수정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공부를 단 한번도 열심히 해본 적이 없기에 의자에 1시간 앉아 있는 것도 자신에겐 힘들다는 사실을 공시공부 4년차에 알게 되었다. ○○은 그날 화장실에서 조용히 울었다. 공부하려는 마음가짐은 생겼지만 따라 주지 않는 자신의 몸이 너무 싫었다. 노량진으로 올라온 지 3년, ○○은 그렇게 진짜 공시공부를 시작했다. 남들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남들만큼 책도 보고 문제도 풀었다.”(136-137쪽)
공무원 시험 합격의 영광은 ○○에게 끝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섯 번째 도전에서도 불합격한 후 ○○는 시험 준비를 그만두고 노량진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중략)
하지만 '노량진'이라는 장소가 가진 압박감과 그곳에서의 삶이 가진 척박함에는 공통적으로 공감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한 드라마에서 그린 노량진 학원가의 모습을 지나치듯 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새벽에 나와 자리를 맡으려 길게 줄을 서고,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까워 책을 보고 걸어가며 밥을 먹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열심히 시험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합격자는 지원자의 채 3%가 되지 않습니다.
(하략)
여러분. 어떻습니까. 저는 13년 동안 공무원 한국사를 강의해왔던 강사입니다. 말 그대로 수도 없이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강사’입니다. 지금도 시청, 구청, 주민센터,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도서관 등 어디를 가도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해오는 분들이 많은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2등, 3등 정도 하는 강사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편한 길을 제시하는 강사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모두가 편하고 쉬운 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러분이 가기 싫은 방법을 강요합니다.
“이것만 봐라”, “양을 줄여준다” “이 안에서 다 나온다”
저는 이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암기과목 한국사’의 가장 정확한 개념과 그 연결고리를 이야기 해드리는 강사입니다.
그러니, 양을 줄여주기보다는 매 강의마다 새로운 얘기를 해드리게 되지요.
그래서 재미가 생깁니다. 제가 재미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한국사에 재미를 알게 해드려서, 한국사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드리는 강사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기본서는 끝까지 들고 가야 하는 ‘바이블’입니다. 이걸 손에 놓으면 안됩니다.
1. 한국사 기본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서로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학교 올라가는 순간 더 이상 입시와 무관한 책은 읽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책 읽으면 손해라고 생각하죠. 그러니 대학 들어가서는 좀 어려운 책은 읽지를 못합니다. 읽어도 취업서입니다. 뭐,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무식해진 거죠. 교양의 암흑기랄까요. 이런 현상이 어떤 종류의 인간을 만들어 낼 거냐 하면, 생각하지 않는 인간, 태도가 없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뻔한 거에요. 표피적인 사회, 질문과 호기심이 사라진 사회, 무식한 대한민국이죠.”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탄식
고등학생 때나, 대학생 때,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준 프린트(유인물)로 대충 시험을 때우면서 공부해왔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잘 요약되어 있는 이른바 ‘족보’같은 얇은 요약서 등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100명이 시험 준비를 한다고 했을 때, 단 3명만 합격합니다. 97명은 결국 실패하고 말지요. 그러면 97명은 공부를 덜 한걸까요? 아닙니다. 생존과 생활이 걸려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잠을 줄여가며 노트줄을 서가면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합니다. 그런데 실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