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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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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어떻게 하면 아이를 좀 더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해 주고 싶어 한다. 각종 육아서를 읽고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를 찾아 아이에게 좋다는 것이면 무엇이든 한다. 내 아이를 다른 아이보다 똑똑하고 자존감이 높고 건강하고 훌륭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마들은 못할 일이 없다.
하지만 엄마 스스로를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이 교육에만 치우쳐 정작 자신은 내버려두고 있다. 하루 종일 보채는 아이와 씨름하느라 진이 다 빠져도 ‘이러다 말겠지’, ‘크면 나아질 거야’라며 감정을 억누른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감정들이 터져 나오면서 아이에게 화를 쏟아 낸다. 그러고 나면 다시 후회라는 감정에 휩싸인다. 엄마들의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친다. 저자는 이러한 엄마들에게 감정을 공부하는 법을 알려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엄마가 행복해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20여 년 경력의 유아교육 및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쌓아 온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엄마의 감정을 다스려 보자. 감정을 공부하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감정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하루 10분이라도 감정을 공부하고 연습하다 보면 엄마도 아이도 점점 변화한다.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할 줄 알게 되면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프롤로그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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