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홍 : 바닷속에 숨겨진 독도는 한라산보다도 높고, 수산자원과 광물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아름다운 수중관광 공원이며, 신기하고 독특한 해양현상으로 가득한 보물입니다. 그러기에 독도는 우리가 염원하는 희망과 미래의 바로미터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 수천 미터 깊이의 심해 독도를 개발하는 해양과학기술 증진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책이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모 ((재)독도재단 대표이사) : 독도를 잊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슬픈 일입니다. 우리의 무관심이 독도에게는 가장 외롭고 힘들고 쓸쓸한 시간입니다. 독도는 늘 우리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을 읽는 순간 여러분도 독도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 독도를 지키는 일은 단지 영토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 평화를 위한 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독도를 가슴에 품고 아시아 평화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여러분이 독도를 통해 아시아 평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는데 나침반이 돼줄 것입니다. 독도를 어떻게 사랑하고, 지키고, 세계에 말할 수 있는지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도의 희망을 가슴에 품게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에게 기쁜 마음으로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