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창업자, 게임 마니아, 철학 전공 개발자, 아마존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경력의 12인이 라인(LINE)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개발자 12인 12색의 이야기를 통해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 자유와 책임, 그리고 라인 (노승헌)
- 매일이 새로운 20년 차 개발자 (김영환)
- 글로벌로 출근하는 라인 개발자 (김택주)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 ‘문송’하지 않은 철학도의 개발 이야기 (김정엽)
-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기 + 개발 공부 팁 (하태호)
-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개발 생활 팁 (강윤신)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 블록체인 최고 테크니컬 디렉터의 선택 (이홍규)
- 라인 개발자가 된 세계적 화이트 해커의 이야기 (이승진)
- 성장에 목마른 내가 라인에 온 이유 (김재석)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 오픈소스 매니저가 일하는 법 (이서연)
- 테크 에반젤리스트 그게 뭐죠? (박민우)
-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다 (배권한)
뭐든 문제를 던지면 해결책을 세 가지씩 내놓는 개발자. 사람이 쓰기 편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쓰기 편한 서비스라는 게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있다. 다음, 엔씨소프트, 그리고 다수의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는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태국 은행 관련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개발자를 벗어나 솔루션 엔지니어링이나 개발자 마케팅 등 에반젤리스트 일을 하며 어떻게 일과 육아, 취미 코딩을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라인 Developer Relations 팀에서 라인이 개발자가 일하기 가장 좋은 회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을 좋아하고 음주를 즐기는 보안 엔지니어. 2000년부터 업계에서 일했고 방어보다는 공격이 체질에 맞는 것 같다. 투자 성향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만화, 소설, 컴퓨터가 취미다. 언젠가 마당이 있는 넓은 집에서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게임, 만화, 무협지, 금융, 투자, 스키, 야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메이저 리그 구단주가 아직도 꿈인 개발자였던 사람.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 홈 네트워크,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핀테크, 인공지능을 거쳐, 지금은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
‘태호봇’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자동화, 개발 생산성, 업무 효율화 등에 관심이 있다. 라인의 공채 개발자로 입사한 4년 차 서버 개발자.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생중계 플랫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딜리버리 플랫폼 개발 업무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