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삶의 속도에 대한 통찰로 사랑받았던 여행에세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북유럽은 행복하다》의 저자 ‘양정훈'의 더 깊은 이야기를 담았다.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그리스의 산토리니, 북극권의 스칸디나비아 지방, 아시아의 도시들과 영국의 런던, 호주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일곱 지역에서 만났던 삶과 풍경, 사람들은 매 순간 거울이 되어 여행자의 내면을 비춘다.
애써 여행을 자랑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만났던 숱한 사람과 풍경에 대해 화려한 수사도 더하지 않는다. 극적인 모험담도 등장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도 않고, 여행에 대한 실망과 도저히 덜어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의심도 적나라하다. 그러나 이 진솔한 여행과 여행자의 내면에 관한 기록은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
단 하나의 내면을 향해 펼치는 일곱 여행의 기록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삶의 속도에 대한 통찰로 사랑받았던 여행에세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북유럽은 행복하다》의 저자 ‘양정훈’이 3년 만에 더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그리스의 산토리니, 북극권의 스칸디나비아 지방, 아시아의 도시들과 영국의 런던, 호주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일곱 지역에서 만났던 삶과 풍경, 사람들은 매 순간 거울이 되어 여행자의 내면을 비춘다. 사랑, 가족, 일과 꿈, 실패와 더 나은 삶에 대한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은 긴 여행의 끝에서 결국 단 한 사람에 도착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향해, 또 다른 누군가의 가슴으로 날마다 여행을 떠나고 있는 모든 여행자에게 건네는 깊고 진한 인사다.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해 떠나는 내면의 여행
애써 여행을 자랑하거나... 단 하나의 내면을 향해 펼치는 일곱 여행의 기록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삶의 속도에 대한 통찰로 사랑받았던 여행에세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북유럽은 행복하다》의 저자 ‘양정훈’이 3년 만에 더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그리스의 산토리니, 북극권의 스칸디나비아 지방, 아시아의 도시들과 영국의 런던, 호주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일곱 지역에서 만났던 삶과 풍경, 사람들은 매 순간 거울이 되어 여행자의 내면을 비춘다. 사랑, 가족, 일과 꿈, 실패와 더 나은 삶에 대한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은 긴 여행의 끝에서 결국 단 한 사람에 도착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향해, 또 다른 누군가의 가슴으로 날마다 여행을 떠나고 있는 모든 여행자에게 건네는 깊고 진한 인사다.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해 떠나는 내면의 여행
애써 여행을 자랑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만났던 숱한 사람과 풍경에 대해 화려한 수사도 더하지 않는다. 극적인 모험담도 등장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도 않고, 여행에 대한 실망과 도저히 덜어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의심도 적나라하다. 그러나 이 진솔한 여행과 여행자의 내면에 관한 기록은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
그가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세계의 일곱 지역을 다니며 만난 이들-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는 배낭여행자와 피부색이 다른 모녀, 묘지를 떠나지 못하는 노인과 매주 허무한 모래 소파를 만드는 사내, 북극섬의 어부와 밤새 술을 받아마시는 청년의 이야기는 사랑, 청춘, 이별, 삶,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결국 양정훈은 우리가 여행을 통해 잊을 수 있는 것들을 다 잊고, 이미 가진 자기를 탈탈 털어낼 수 있도록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의 내면을 거울처럼 비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