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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t」 17호 커버스토리를 채운 인터뷰이는 본지 편집위원이자 소설가 겸 번역가인 배수아다. 인터뷰어 송종원과 「Axt」 편집위원들은 배수아와 함께 '번역 시와 한국 시'의 차이, 시와 산문의 경계 등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또한 <올빼미의 없음> 이후 7년 만에 펴낸 신작 <뱀과 물>은 물론, 배수아의 작품 속 인물들이 갖는 '이름'의 중요성, 번역과 낭독공연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hyper-essay'에서 이응준은 '악당은 천사보다 연구할 가치가 있다'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며 선과 악에 대해, 더 나아가 생과 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천문학자 이명현은 문학작품을 좀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길로써 '인물과 세계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다.

'biography'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신예 소설가의 자전 산문과 최근작을 살펴보는 코너다. 이번호는 지난해 세 번째 장편소설 <해적판을 타고>를 출간한 작가, 기발한 상상력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주목받고 있는 윤고은이다. 문학평론가 신샛별은 윤고은의 장편 <해적판을 타고>를 통해 오만한 어른들의 재난서사가 아이들의 시선과 입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탄생한 독창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crossing'에서 다룬 해외작가는 'W.G. 제발트'다. 2000년대 중반, 제발트의 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한 번역가 이재영이 제발트 특유의 문장과 정조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마주했던 고민과 시도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W.G. 제발트의 <토성의 고리>로 번역가 이재영과 함께 작업했던 편집자 김민경은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그의 번역과, 번역가로서의 이재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은행나무   
최근작 :<브레이브 뉴 휴먼>,<[큰글자도서]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큰글자도서] 분지의 두 여자>등 총 644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5위 (브랜드 지수 1,002,780점), 일본소설 6위 (브랜드 지수 469,926점), 에세이 26위 (브랜드 지수 277,36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