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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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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한구석의 선인장부터 보이저호 소식까지 아우르는 533일의 사유. 소설가이자 시인이고 여행을 많이 하는 작가로 유명한 세스 노터봄에게는 50여 년 동안 꾸준히 찾는 장소가 있다. 한 해의 여름에 방문하여 몇 달을 머무르는 스페인의 메노르카 섬이다. 그곳의 작은 집에서 노터봄은 정원을 돌보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일상을 관찰하고 세상을 생각한다.

세상과 약간의 거리를 두기 위해 선택한 자발적 고립 속에서 한없는 사고의 자유를 즐기는 노터봄에게는 스쳐 지나는 바람도 드넓은 지평을 여는 열쇠가 된다. 이 책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의 533일 동안, “내가 생각하고 읽고 보는 것들의 흐름에서 이따금 무언가를 붙잡아놓기 위한 쓴” 글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2년 2월 5일자 '북카페'

최근작 :<정원 일상>,<여우들은 밤에 찾아온다>,<계속되는 이야기> … 총 2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플랑드르 화가들>,<루르몬트의 정원>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도시공학을 전공한 뒤, . 도시를 계획하고 집 짓는 일을 했다 네덜란드에 살면서 북해 연안 저지대의 다양한 모습을 글로 기록하고 네덜란드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 책으로《플랑드르의 화가들》과 《루르몬트의 정원》이 있고, 옮긴 책으로《터키 과자》, 《공화국》, 《유목민 호텔》, 《히메로니무스 보스의 수수께끼》,《음악에 색깔이 있다면》 등이 있다

뮤진트리   
최근작 :<종이 위의 마법, 수채화>,<꿀벌은 인간보다 강하다>,<노숙 인생>등 총 140종
대표분야 :영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6,600점), 음악이야기 7위 (브랜드 지수 20,084점), 미술 이야기 32위 (브랜드 지수 3,106점)
추천도서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공기 같은 가벼움과 기품과 세련미와 위트로 풀어낸 수작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종양처럼 삶을 조금씩 잠식해가는 타성과 체념 속에서 사랑을 말할 수 있는가?
가족 속의 고독이라는 가장 내밀하고 타인과 나눌 수 없는 그 무엇을 천착하는 이 책을 덮으며 우리는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가.
깊고도 아름다운 소설이다. 

- 박남희 (뮤진트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