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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도래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공학이란 무엇인지, 공학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움직여 왔는지, 공학이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공학 전반에 대해 엔지니어가 직접 설명한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고대의 돌도끼에서부터 매일 쓰는 볼펜 하나하나까지 공학적 산물의 결과임을 밝히고, ‘공학과 과학은 비슷하지 않을까?’, ‘엔지니어는 수학과 과학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등 정규 교과 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도 하나하나 짚어 낸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정규 교과 과정에서 접하는 과학과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이 한마디로 공학을 설명한다. “과학이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면, 공학은 이러한 과학 지식을 활용해 인류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학문이다. 이외에도 ‘공업 수학은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서 배우는 수학과 어떻게 다른지’, ‘청소년이 배우는 코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등 한 번도 공학을 접해 본 적 없고, 혹은 공학에 관심이 없는 청소년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설비엔지니어가 설계한 배관망으로 흘러 들어온 물을 이용해 세수하고, 기계엔지니어가 제작하고 조립한 버스를 타고, 토목엔지니어가 건설한 도로를 달려 학교에 가는 보통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통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곳곳에 공학이 숨어 있음을 알려 준다. 단순히 전자엔지니어가 통신 회로를 구성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엔지니어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만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 모두 공학적 사고의 결과물임을 보여 줌으로써 공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첫문장
우리는 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기술, 음악, 미술, 체육 등을 배웁니다.

최근작 :<미적분의 쓸모>,<공대생을 따라잡는 자신만만 공학 이야기>,<기계계측>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

한화택 (지은이)의 말
고대의 엔지니어가 최초로 만들었을 발명품은 간단한 도구였습니다. 그리고 이 도구의 발명에서 비롯된 재료의 발견과 기술 발전은 인류의 문명을 태동시켰습니다. 중세에는 종이, 인쇄술, 나침반, 화약이라는 중국의 4대 발명품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 근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때부터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활용했습니다. 18세기에는 증기 기관이 발명되면서 사회를 역동적으로 움직인 산 업 혁명이 일어났지요. 역사의 큰 전환점에는 항상 공학이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공학을 이해해야 합니다. 공학은 취업을 위한 학문이 아닙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상식이자 교양입니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기술 변화를 감지하고 공학이 인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 기술에 관한 최소한의 기초 지식을 갖추고,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학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프롤로그」 중에서

글담출판   
최근작 :<10대에게 권하는 의학>,<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쓰면, 찾게 되지 내 진로>등 총 91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11,541점), 육아 15위 (브랜드 지수 88,637점), 학습법 22위 (브랜드 지수 8,369점)
추천도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한 시대의 사상, 철학, 문화, 예술작품 등의 변화가 경제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다면 ‘역사의 이면에 경제적 토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가늠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성연 편집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