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시아를 뒤흔든 홍콩영화와 문화의 향수, 중화권 문화, 홍콩의 사람과 삶을 에세이의 형식으로 묶었다.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인 초이홍, 록푸, 틴하우 이야기와 그 시절 장국영, 여명, 금성무, 양조위를 찾아간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풍부한 홍콩 지식과 발품을 팔아 건져 올린 정보들을 담은 이야기는, 이미 홍콩을 다녀온 이들에게도 색다른 느낌으로 각인 될 것이다.
“도시의 컷들이 단편영화처럼 각인되었을 무렵, 비로소 ‘홍콩 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시의 컷들이 단편영화처럼 각인되었을 무렵, 비로소 ‘홍콩 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0)
최근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