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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산문 가운데 빼어난 문장으로 꼽히는 '동명일기' 등 <의유당관북유람일기>, 14세에 남장하고 금강산행을 감행한 금원의 <호동서락기>, 52세에 처음 서울 길에 나선 강릉 김씨 부인의 '서유록' 등 18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세 여성의 여행기를 새롭게 옮기고 조명한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세 작품을 관통하는 것은 여행을 통한 삶의 자각과 여성으로서의 자기 발견이다. 작품들에 앞서 옛 시절의 여행과 그 기록의 역사, 특히 여성들의 여행에 대한 갈망과 글들을 개괄하고 세 작품의 내용과 의미를 짚는 옮긴이 김경미 교수의 <조선여성들, 여행하고 기록하다>는 오래된 여행기와 여행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게 안내한다.

조선여성들, 여행하고 기록하다__김경미

들썩임과 간절함
의유당관북유람일기
낙민루·북산루·동명일기__의유당 남씨

남장하고 금강산행
호동서락기__김금원

시골 부인 서울 구경
서유록 __강릉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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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9년 11월 22일 성과 문화 새책
 - 경향신문 2019년 11월 22일자 '새책'

최근작 :<여성, 오래전 여행을 꿈꾸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의령 남씨. 함흥판관을 지낸 신대손의 부인이자, 정조비 효의왕후의 이모. 1772년 함흥부 동명의 일출을 감상한 뒤 쓴 한글 기행문 〈동명일기〉 등이 실린 《의유당관북유람일기》와 《의유당유고》가 전한다.
최근작 :<여성, 오래전 여행을 꿈꾸다>
소개 :김금원. 강원도 원주 출신 시인. 여성들의 시모임 삼호정시사를 주도하였다. 1830년 14세에 남장하고 제천, 금강산, 설악산 등지를 여행하였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한문 여행기 《호동서락기》(1850)를 남겼다.
최근작 :<여성, 오래전 여행을 꿈꾸다>
소개 :강원도 강릉 출신 부인. 1913년 52세에 처음 서울 여행을 하고 그 37여 일의 여정을 기록한 〈서유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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