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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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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상생활을 하는 여성을 소재로 글을 쓰는 조야 피르자드는 출간한 책마다 많은 상을 받았다. 이란에서 유명한 Houshang Golshiri 문학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까지 받은 페르시아의 주목할 만한 여성 작가다. 특히 그녀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인 《불을 끄는 건 나야》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 주듯 서술된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머나먼 이란에 사는 여성과 한국 여성의 생각이나 삶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고, 읽으면서 점점 소설 속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50 ... 007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1월 15일 성과 문화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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