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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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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너무나 사랑한 소년, 에드윈 허블이 호기심을 가지고 하늘과 별, 우주를 보며 꿈을 키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라서 천문학자가 된 허블이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밤하늘을 관찰한 끝에 발견한 두 가지 사실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우주에는 우리 은하뿐만 아니라 수많은 은하가 있다는 것과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발견들은 인류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아이들은 허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드넓은 우주의 신비를 엿보고, 호기심과 꿈을 키우게 될 것이다.
: 천문학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으며 그의 이름은 딴 우주 망원경이 있는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다. : “고개를 들어 별을 올려다보세요.”라고 독자들에게 직접 전하는 말로 끝나는 결말은 정말 감동적이다. 경이롭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는 독자들 마음에 별을 품게 할 것이다. : 한 인물의 삶을 그림책에 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글 작가 마리노프는 "에드윈 허블은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었어요."라는 첫문장으로 허블의 삶의 핵심을 표현하는데 성공하고, 독자들에게 그가 답을 찾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몇 번이고 되물어보게 한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림 작가 마르세로의 부드러운 그림은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올려다보면서 꿈을 키운 허블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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