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71권. 영국 최초, 역대 최연소 작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의 노벨상 수상작. 배경은 인도이며 모글리라는 늑대 소년이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진정한 어른이자 정글의 일원이 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정글북의 내용은 '모글리의 형제들', '카아의 사냥', '"호랑이다! 호랑이!"'라는 세 작품에 관련된 것이다. 그 외에 '하얀 바다표범',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등의 단편들 또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각 단편들 뒤에는 흥겨운 노래도 삽입되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모글리에 관련된 세 편의 이야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호랑이 시어 칸에게 잡힐 뻔한 아기 모글리를 늑대 부부가 돌보며 기른다. 모글리는 곰 선생님 발루와 흑표범 바기라와 함께 정글의 법칙을 배워나간다. 어느 날 모글리는 반달로그라는 원숭이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발루와 바기라는 큰 뱀 카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셋은 힘을 합쳐 원숭이들을 물리치고 모글리를 구출한다.
모글리는 늑대 무리에서도 배척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불을 가지고 와서 시어 칸을 혼내주고, 시어 칸은 복수를 다짐하며 모글리 주위를 맴돈다. 사람들과 같이 살려고 마을로 내려간 모글리는 시어 칸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악마라는 오해를 받고 마을을 떠나 시어 칸의 가죽을 늑대들 앞에 펼쳐놓으며 당당한 정글의 일원이 된다.
수상 :1907년 노벨문학상 최근작 :<초등학생들을 위한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세트 - 전6권> ,<사랑의 책> ,<The Jungle Book 정글 북 (교재 + MP3 파일 다운로드)> … 총 3638종 (모두보기) 소개 :『정글북』(1894)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은 1865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다종의 문화에 제국주의 서구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세기 말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동화, 민요 모음집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4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과 시를 남겼다.
기자로 인도 전역을 다니며 원시적 장엄함이 살아 있는 드넓은 자연 풍경, 북인도 무슬림 다문화 사회 생활상 등을 관찰하여 글을 쓴 그는 불과 23세에 첫 단편집 『언덕으로부터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기존의 영국과 유럽 문학에서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색다른 그의 작품은 평단의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책을 잘 읽지 않는 군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는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아 『정글북』, 『킴』을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시인으로서도 탁월했다. 테니슨의 서거 후 그 뒤를 잇는 계관 시인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여러 번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들을 잃은 키플링은 내면세계로 눈을 돌려 점점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표현으로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단어의 질감을 살린 풍성한 언어와 완벽한 은유로 문학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전쟁, 사랑, 고통, 상실, 유령, 공상과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T. S. 엘리엇,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싯 몸, 조지 오웰, 헨리 제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에드먼드 윌슨, 랜들 자렐, 킹즐리 에이미스 등 수많은 작가들은 키플링을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다.
1907년 스웨덴 한림원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힘이 넘치는 아이디어, 이야기를 이끄는 뛰어난 재능을 높이 사”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 당시 42세였던 키플링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1901년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이후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작 : … 총 93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성대학교에서 강의했고, 19세기 영국 소설과 영화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꾸준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피터 래빗 시리즈》를 비롯해 《악마의 덧셈》, 《존 카터 : 화성의 신》, 《킬리만자로의 눈》 등이 있다.
영국 최초, 역대 최연소 작가의 노벨상 수상작!
디즈니 <정글북> 실사판 영화화 원작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 돌파 신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01번째 작품 출간!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또한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이와 같은 특징들로 수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라는 큰 성과를 이룩했다. 그리고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을 담아 101번째 세계문학,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을 출간했다.
용감하고 씩씩한 늑대 소년 모글리
그리고 그 친구들의 이야기
배경은 인도이며 모글리라는 늑대 소년이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진정한 어른이자 정글의 일원이 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정글북의 내용은 <모글리의 형제들> <카아의 사냥> <“호랑이다! 호랑이!”> 라는 세 작품에 관련된 것이다. 그 외에 <하얀 바다표범>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등의 단편들 또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각 단편들 뒤에는 흥겨운 노래도 삽입되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모글리에 관련된 세 편의 이야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호랑이 시어 칸에게 잡힐 뻔한 아기 모글리를 늑대 부부가 돌보며 기른다. 모글리는 곰 선생님 발루와 흑표범 바기라와 함께 정글의 법칙을 배워나간다. 어느 날 모글리는 반달로그라는 원숭이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발루와 바기라는 큰 뱀 카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셋은 힘을 합쳐 원숭이들을 물리치고 모글리를 구출한다. 모글리는 늑대 무리에서도 배척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불을 가지고 와서 시어 칸을 혼내주고, 시어 칸은 복수를 다짐하며 모글리 주위를 맴돈다. 사람들과 같이 살려고 마을로 내려간 모글리는 시어 칸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악마’라는 오해를 받고 마을을 떠나 시어 칸의 가죽을 늑대들 앞에 펼쳐놓으며 당당한 정글의 일원이 된다.
영국 최초, 역대 최연소 작가의 노벨상 수상작
스칼렛 요한슨 출연, 디즈니 <정글북> 실사판 영화화
1894년 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은 전 세계 독자들의 놀라움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판, 극장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채널을 불문하고 다양한 각색이 이루어졌다.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정글북》으로 1907년 영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의 나이 41세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라는 실사 영화로 <정글북>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실제 인물과 CG를 결합하여 만든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유명 연기파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모험이 영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영화의 원작, 《정글북》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작가의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과 윌리엄 헨리 드레이크, 파울 프렌제니가 그린 삽화 또한 작품에 다채로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