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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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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환자,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치료 및 진단 중심에서 정밀의료, 예측의료, 예방의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ICT와 융합되면서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ICT 기업, 헬스케어 기업, 병원 등은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헬스케어 산업을 향후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막대한 인력과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헬스케어 4.0으로 불리는 새로운 의료혁신의 세계를 자세하게 보여주며, 그 중심에 DNA유전체 연구와 헬스 스캔이라는 새로운 유전자 분석 서비스가 미래의 의료혁신을 이끌어갈 것임을 진단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의료산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과 유망 사업에 합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는 글 : 이 책에서 자세히 서술하는 유전자 검사기법이 법의학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체액, 혈흔 등에서 범죄의 증거를 찾는 PCR 기술이다. 의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등 고도의 학문 분야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의료와 바이오 분야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이 책은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그중에서도 DNA 기술을 활용한 첨단 기술의 변화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헬스케어 혁명과 바이오 메타버스의 최전선을 미리 만나보기 바란다. : 헬스케어가 정말 미래의 먹거리가 될까?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서 혁신을 불러와 정말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기술이 발달하고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약진이 눈부신 이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은 미래 고부가 먹거리 경제로 급부상했다. 이 책은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 유전자 연구의 역사와 비전, 기술과 의료의 결합에서 오는 혁신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미리 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의사와 환자가 대면해서 진료하고 처방을 받는 전통적인 의료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산업의 길을 장려해야 한다. 이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다. 헬스케어 산업과 개별맞춤 의료시대에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바란다. :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산업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도 ICT융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새로운 기술 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 의학과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를 넘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측 의료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는 저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한발 앞서 그려볼 수 있다. : 제약 바이오 업계의 역사를 보면, 신약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할 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막대한 자금과 인력, 오랜 기간 지원과 참여자의 헌신이 필요한 작업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을 응용한 의료 연구로 신약 개발의 과정이 고도화되고 있어 개발 과정과 성공률에 청사진이 켜졌다. 새로운 헬스케어 시대의 핵심 기술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다. 이 책은 유전자 연구의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있어 추천한다. : 오늘날 유전자 연구는 생명공학으로까지 발전했다. 따라서 미래 의료 체계의 핵심은 유전자 연구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의료의 목적이 증상 완화와 질병 치료였다면 이제 유전자 연구를 응용한 생명공학은 질병의 근원을 파헤쳐 발본색원의 치료와 예방까지 꿈꾸고 있다. 난치병 치료와 산전검사까지 가능하게 하는 DNA분석 서비스를 위해 각국이 나서고 있다. 헬스케어 4.0시대의 청사진이 될 유전자 응용 연구의 현장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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