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아기별그림책 6권. 책 속의 토끼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역할놀이 그림책이다. 아이를 책 속 세상으로 초대하고 자연스럽게 역할놀이에 참여하도록 도와주면, 팔꿈치가 까져 엉엉 우는 토끼는 우리 아이 자신이자 친구이고 또 동생이 될 것이다.
토끼에게 반창고를 붙여 주고, 눈물을 닦아 주며 달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따뜻하게 위로받는 동시에, 토끼를 보살피는 의젓한 친구이자 형님으로 성장할 것이다.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공감하며 또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책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작 : | <윌리의 소방차>,<꿈꾸는 우체통>,<절반은 그리움 절반은 바람> … 총 358종 (모두보기) | 소개 : | 196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19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만났으며, 현재까지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전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
토끼가 넘어졌어요. 울고 있는 토끼를 달래 주세요
독일 서점협회 ‘최고의 그림책’,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 ‘이 달의 좋은 책’ 선정 《토끼를 재워 줘!》 세 번째 이야기
즐겁게 위로 받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행복한 역할놀이 그림책!
꽈당! 토끼가 넘어졌어요. 많이 다친 걸까요? 조심조심 토끼를 일으켜 보세요. 이런, 팔꿈치에서 피가 나네요! 《토끼를 달래 줘!》는 책 속의 토끼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역할놀이 그림책입니다. 아이를 책 속 세상으로 초대하고 자연스럽게 역할놀이에 참여하도록 도와주세요. 팔꿈치가 까져 엉엉 우는 토끼는 우리 아이 자신이자 친구이고 또 동생이 될 테니까요. 토끼에게 반창고를 붙여 주고, 눈물을 닦아 주며 달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따뜻하게 위로받는 동시에, 토끼를 보살피는 의젓한 친구이자 형님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공감하며 또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책읽기의 경험을 선사하세요!
토끼를 달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토끼를 달래 줘!》의 첫 번째 시리즈인 《토끼를 재워 줘!》는 독일 서점협회 ‘최고의 그림책’,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 ‘이 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고, 두 번째 이야기 《토끼를 씻겨 줘!》는 씻기를 격려하는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책인 《토끼를 달래 줘!》는 독일에서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초판 12,000부가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된 외르크 뮐레의 시리즈 세 권은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판권이 팔렸어요.
즐겁게 위로 받는 그림책: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워요!
《토끼를 달래 줘!》는 넘어지면 그 자리에서 울어 버리는 0-3세 유아의 눈높이에 꼭 맞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깡충깡충 즐겁게 뛰어놀던 토끼는 넘어져서 팔꿈치가 까집니다. 울먹이던 토끼는 피를 보더니 엉엉 울기 시작하지요. 하루에도 몇 번씩 넘어지고 까지고 우는 유아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모습입니다.
위로와 사랑을 담뿍 받고 싶은 아이들은 울음으로, 한번 울기 시작하면 쉽게 눈물을 그치지 않는 것으로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아이들의 눈물을 뚝 그치게 하는 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와 관심이지요. 자주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쉽게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와 이 책을 이용해 역할놀이를 해 보세요. 토끼에게 공감한 아이는 따뜻하게 위로받는 동시에, 넘어졌을 때도 스스로 일어나고 울다가도 금방 그치는 자립심을 배우게 됩니다. 《토끼를 달래 줘!》의 역할놀이는 어리광쟁이의 마음 한쪽에 자리한 의젓한 형님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한껏 자라나게 할 것입니다.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림책: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키워요!
《토끼를 달래 줘!》를 읽는 동안, 아이에게는 다친 토끼를 달래 주는 형님 역할이 주어집니다. 아프지 말라고 호오, 입김을 불어 주는가 하면, 토끼 그림이 그려진 반창고를 찾아 붙여 주고, 토닥토닥 어깨도 두드려 주지요.
어린이집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유아에게 상대에게 공감하는 능력과 사회성은 조금씩 배워 가야 할 항목입니다. 이 책은 토끼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울고 있는 친구나 동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사회성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아이가 책과 즐겁게 소통하도록 북돋아 주세요. “토끼가 넘어졌네. 아프겠다.” “토끼가 울고 있어. 어쩌지?”와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하며 아이가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파하는 토끼에게 공감하고, 토끼를 달래 주는 역할놀이에 빠져드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자아는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언제 울었냐는 듯 신나게 뛰어가는 토끼를 보면서는 뿌듯한 성취감도 느끼게 될 거예요.
0-3세 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튼튼한 보드북 그림책
《토끼를 달래 줘!》는 0-3세 유아들의 안전과 편리함,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180도로 펼쳐지는 보드북, 가로 세로 각 17cm의 책 크기, 둥글게 처리한 모서리로 유아들의 눈높이를 꼭 맞추었지요. 유아들이 물고 빨아도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한국상품안전마크인 KC마크의 심사를 통과한 것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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