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무능한 진보, 약한 야당은 사회적 질곡! (이철희)
“민주주의는 시끌벅적한 것입니다. 효율성은 민주주의의 중심 가치가 아닙니다.”
-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8쪽)
“전체주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만, 민주주의 권력은 설득의 능력에서 나와요. 유능하지 않은데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제16대 국회의원 (58쪽)
“국회의원을 보게 되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고, 고생 많다고 격려해주고 싶은 정치의 시대, 정말 힘들까요?”
- 강준만 전북대 교수 (124쪽)
“이대로는 회의적… 치열하게 싸워보고 갈라서는 게 옳다면 갈라서라는 겁니다.”
- 강원택 서울대 교수 (192쪽)
“의회는 국가권력을 주권자한테 박아놓는 닻… 의회가 닻 기능을 못할 때 민주주의가 표류하는 거죠.”
- 서복경 정치학 박사 (236쪽)
“호남과 친노에 묶이는 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지향했던 정치와도 배치된다고 봅니다.”
-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27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