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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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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시간은 돈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러한 말들은 믿어 의심치 않은 지혜로 우리 사회에서 수용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이면을 살펴보며,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헤친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 이성의 최고봉이고, 교육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교양의 중심이며,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 글은 모든 생각과 사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 이것이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한다. 자연스럽게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간주한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이 책은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열 가지 핵심 개념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서구 권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틀을 활용해 세계를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고,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펼쳤는지 살펴본다.

댄 힉스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대약탈 박물관』 저자)
: “우리가 문명화의 증거라 믿는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파헤친다.”
로마 아그라왈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저자)
: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가려져 있던 풍부한 역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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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인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 학술대회와 영화제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상한 보물 탐험대’ 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뇌 사전》,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위험한 도서관》, 《블루 4호》 등이, 지은 책으로 《열두 달 초록의 말들》 등이 있다.

북하우스   
최근작 :<감상의 심리학>,<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호라이즌>등 총 338종
대표분야 :책읽기/글쓰기 3위 (브랜드 지수 150,383점), 육아 4위 (브랜드 지수 186,404점), 교육/학습 6위 (브랜드 지수 149,5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