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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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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러해살이풀 심기 운동(New Perennial Movement)’을 일으키며 정원과 식물을 바라보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이 두 명의 선구적인 정원디자이너가 함께 쓴 여러해살이풀 안내서다. 1990년에 나온 초판의 2019년 개정판을 번역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20년 이상 쌓아 온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된 180여 속 750여 종의 여러해살이풀과 관상용 그래스가 소개된다. 안톤 슐레퍼스의 아름다운 식물 사진과 위트 있는 헹크 헤릿선의 식물 소개가 특히 인상적이다. 2장의 활용법에서는 1장에 소개된 여러해살이풀들을 이용해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자연정원’을 만들려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될 만한 열두 가지 식재디자인 주제를 다루고 각 주제에 알맞은 식물 조합을 제안한다. 3장 ‘식재 도면과 식물 조합’에서는 아우돌프와 헤릿선의 식재디자인 도면 예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서로 조화롭게 잘 자랄 수 있는 식물 조합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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