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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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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장경철 교수의 공부하기와 책 읽기에 관한 통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이 독서의 목표는 아니”라며 “얼마나 보존하고 있으며,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생각하고, 반복하고, 축적하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책의 소비자 역할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산자로 성장하는 책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다는 이들이나 무수히 쏟아지는 콘텐츠를 읽어 제치는 지적인 바보들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책 읽기야말로 잘근잘근 씹어서 소화될 때까지 시간과 횟수를 더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넘어 온전한 독서법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유대열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저자, 다꿈스쿨 대표 청울림)
: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웠다.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은지를 이만큼 똑 부러지게 설명해준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감동과 유익함을 함께 나누고자 내가 운영하는 ‘다꿈스쿨’ 자기경영 강좌에서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해 수강생들이 반드시 읽게끔 추천하고 있다. 그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독서가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책은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쓰면서 읽고 읽으면서 생각해야 한다. 잘근잘근 씹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때 책은 공부가 되고 삶이 된다. 이를 너무나 잘 표현해준 이 책이 참 고맙다.

최근작 :<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이름보다 오래 기억되는 성품>,<하나님의 호흡 속으로 들어가다> … 총 3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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