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의 영화를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누고, 각 테마에 맞춰 클래식을 소개한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더불어 어떤 장면에서 어떤 클래식음악이 나오는지, 작곡가는 누구이고 작곡 배경은 무엇인지, 왜 그 장면에 그 클래식이 사용되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니의 오페라(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조지 6세의 언어 치료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오페라(영화 '킹스 스피치'), 영화를 더 소름끼치게 만든 펜데레츠키의 첼로 협주곡(영화 '엑소시스트'), 하와이 피스톨과 안옥윤이 만났을 때 흐르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영화 '암살'), 로키의 등장과 함께 들리는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영화 '어벤져스1') 등 적재적소에 삽입된 수많은 클래식음악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클래식 음악 전문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한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김태용 작가가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클래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22편의 영화와 함께 영화 속에 삽입된 클래식음악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클래식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첫문장
록음악의 성지인 영국에서는 2명이 여왕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록밴드 '퀸'은 전설적인 존재다.
22편의 주옥같은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이 책은 22편의 영화를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누고, 각 테마에 맞춰 클래식을 소개한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더불어 어떤 장면에서 어떤 클래식음악이 나오는지, 작곡가는 누구이고 작곡 배경은 무엇인지, 왜 그 장면에 그 클래식이 사용되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니의 오페라(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조지 6세의 언어 치료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오페라(영화 '킹스 스피치'), 영화를 더 소름끼치게 만든 펜데레츠키의 첼로 협주곡(영화 '엑소시스트'), 하와이 피스톨과 안옥윤이 만났을 때 흐르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영화 '암살'), 로키의 등장과 함께 들리는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영화 '어벤져스1') 등 적재적소에 삽입된 수많은 클래식음악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22편의 주옥같은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이 책은 22편의 영화를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누고, 각 테마에 맞춰 클래식을 소개한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더불어 어떤 장면에서 어떤 클래식음악이 나오는지, 작곡가는 누구이고 작곡 배경은 무엇인지, 왜 그 장면에 그 클래식이 사용되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니의 오페라(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조지 6세의 언어 치료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오페라(영화 '킹스 스피치'), 영화를 더 소름끼치게 만든 펜데레츠키의 첼로 협주곡(영화 '엑소시스트'), 하와이 피스톨과 안옥윤이 만났을 때 흐르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영화 '암살'), 로키의 등장과 함께 들리는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영화 '어벤져스1') 등 적재적소에 삽입된 수많은 클래식음악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경음인 줄 알았던 그 음악이
유명한 클래식이라고?”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클래식 음악 전문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한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김태용 작가가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클래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22편의 영화와 함께 영화 속에 삽입된 클래식음악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클래식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영화를 볼 때, 스토리와 등장인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음악이다. 영화의 각 장면에 적절히 삽입된 음악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는다. 이 책은 영화음악 중 클래식음악만을 선별해 소개한다. 오래전 작곡되었던 클래식음악이 아직까지도 연주되고 수많은 영화에 사용되는 것은 분명 그것이 지닌 깊이와 가치 때문일 것이다. 곡의 제목은 잘 몰라도 음악을 들으면 “아, 이게 그 음악이었어?”라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익숙한 음악들을 이 책에 담았다.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영화가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누려보자.
영화 속 그 장면에 삽입된
클래식 명곡은 어떻게 작곡되었을까?
영화 '풍산개'에는 19세기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연꽃’이 나온다. 슈베르트와 함께 가곡의 대가로 불리는 슈만의 많은 가곡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바로 그의 아내 클라라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슈만은 18세 때 스승의 딸인 클라라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음악적으로 교류하며 사랑을 키우게 된다. 클라라와 결혼한 해에만 무려 138곡 이상의 가곡을 작곡했을 정도로 슈만의 아내에 대한 사랑은 각별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영웅’이 등장한다. ‘영웅’은 원래 프랑스 혁명에 고무되었던 베토벤이 계몽의 적임자라 여겼던 나폴레옹 황제에게 헌정했던 곡이다. 그러나 황제 즉위 후 나폴레옹의 속물적 면모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베토벤은 헌정곡을 철회한다. 이 음악은 결국 그의 후원자였던 로브코비치 공작에게 돌아간다.
이 외에도 책 속에는 푸치니,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리스트, 생상스, 모차르트, 쇤베르크, 쇼팽, 펜데레츠키, 바흐, 베를리오즈 등 수많은 클래식 대가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클래식 명곡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영화 속 한 장면에서 흐르는 클래식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