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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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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명망 있는 의사, 영양학자, 생물학자, 신경학자 등의 극찬을 받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 《천재의 식단》의 저자 맥스 루가비어는 “문제는 음식”에 있다고 단언한다. 매일 우리의 식탁 위를 채우는 나쁜 음식들이 노화를 촉진하고, 염증을 일으키고, 살을 찌우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과거 최상의 두뇌를 만들 수 있었던 완벽한 식품이 현대사회에 이르러 형편없는 식품들로 대체되면서 염증, 비만, 우울증을 비롯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낸 맥스는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한 내과 전문의 폴 그레왈 박사와 함께 10년 동안 발로 뛰며 찾아낸 방대한 연구결과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음식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냈음은 물론이고 뇌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이른바 ‘지니어스 푸드’ 10가지를 공개한다. 나아가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인 ‘지니어스 4주 플랜’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강력하고 명확한 지침을 소개한다. : 이 책에서 맥스는 이해하기 까다로운 과학 원칙을 천재적일만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그것을 토대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식과 관련한 유용한 지침을 제시한다. : 저자는 이 책에서 뇌의 손상을 바로잡거나 예방할 최선의 증거를 찾고 새로 발견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지금까지 인간의 뇌에는 따로 사용설명서가 없었지만 《천재의 식단》은 거의 설명서에 가까운 역할을 해준다. : 맥스는 유용한 최신 뇌 과학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아주 훌륭히 해냈다. 《천재의 식단》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병에 대한 저항력뿐 아니라 뇌의 기능에도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제대로 짚어낸다. : 《천재의 식단》은 치매 예방이나 장 건강 같은 최신 건강 정보를 유머러스하지만 열정적으로 세세히 파헤치고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영양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누구든 각자 삶에서 적용해볼 수 있게 만드는 데 뛰어난 재주가 있다. : 진심 어리고, 흥미롭고, 사실적인 이 책은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적인 조언의 오해를 바로잡고, 예상 밖의 강력한 결론을 내놓는다. 인지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맥스의 이 책을 반드시, 꼭 읽어보아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1년 4월 23일자 '이 책' - 조선일보 2021년 4월 24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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