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세우고, 대제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교역로를 따라 아시아와 유럽의 사람들과 문물이 오가며 큰 번영을 이뤘다. 더불어 아시아의 여러 제국이 힘을 자랑하는 가운데 유럽 나라들이 점차 힘을 키워 마침내 아시아의 발전을 따라잡는 18세기까지의 이야기가 책 속에서 펼쳐진다.
칭기즈 칸을 비롯해 역사를 바꾼 인물 이야기, 동아시아의 사대부와 무사 문화, 르네상스 같은 문화와 예술 이야기, 유럽 나라들의 대항해와 노예 무역, 계몽주의 운동 등 역사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수많은 사건들이 담겨 있다.
최근작 :<교차 4호 : 전쟁하는 인간> ,<19세기 허스토리> ,<여성의 삶과 문화 (워크북 포함)>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사 연구자. 인종과 여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공저로 《19세기 허스토리》,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서양사강좌》, 《평화를 만든 사람들》,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 《여성의 삶과 문화》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 축적》,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 등의... 미국사 연구자. 인종과 여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공저로 《19세기 허스토리》,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서양사강좌》, 《평화를 만든 사람들》,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 《여성의 삶과 문화》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 축적》,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작 :<일제 식민지 조선 지배의 성격> ,<아시아의 20세기 지역변동과 지역상상> ,<더 넓은 세계사>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전 (사)인도연구원장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원에서 인도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인도라는 이름의 거울』(푸른역사, 2002), 『식민지 조선의 희망과 절망, 인도』 (푸른역사, 2006), 『인도 현대사』(창비, 2007), 『인도는 힘이 세다』(창비, 2013),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 (서해문집2, 014) 등이 있다.
최근작 :<세계사 뛰어넘기 2>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근대국가의 재정혁명: 조세제도를 통해 본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비교」 「18세기 프랑스 경제위기 논의: 라브루스의 농업위기론을 중심으로」 「18세기 파리 어느 살로니에르의 초상: 수잔 네케르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역서로 『만델라 평전』이 있으며, 『히스토리』와 『펠리페 시대의 지중해』를 공역했다.
최근작 :<세계사 뛰어넘기 3> ,<세계사 뛰어넘기 2>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와 터키 국립 앙카라 대학교 역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오스만 황실 하렘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오스만 제국 및 이슬람 여성 관련 글들을 쓰고 있다. “16-17세기 오스만 황실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공적 역할 ─오스만 황태후의 역할을 중심으로”(여성과 역사, 2012)와 “‘다종교·다민족·다문화’적인 오스만 제국의 통치전략”(역사학보, 2013) 등의 논문이 있다.
수상 :2014년 창비청소년도서상 최근작 :<세계사를 담은 도자기 이야기> ,<처음 읽는 동아시아 이야기> ,<역사책 만드는 법>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등 역사책을 편집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왜 그렇게 생각해?》, 《철의 시대》, 《우리 유물 이야기》, 《처음 읽는 동아시아 이야기》 같은 책을 펴냈고, 《우리가 주인공인 세계사》, 《차원이 다른 세계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최근작 :<새로 쓰는 지역사와 세계사> ,<천 년의 바다>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세 지중해 교류사와 순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샤일록 구하기: 이자 대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Le commerce du coton en Mediterranee a la fin du Moyen Age(2007), 『지중해 교역은 유럽을 어떻게 바꾸었을까?』(2011), 『이탈리아 상인의 위대한 도전: 근대 자본주의와 혁신의 기원』(2015), 『중세 해상제국 베네치아』(2020),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2021),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명의 교류: 아비뇽에서 개경까지』(2021, 공저), 『사료로 보는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화 교류사』(2021, 공저), 『질병 관리의 사회문화사: 일상생활에서 국가정책까지』(2021,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라토의 중세 상인: 이탈리아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가 남긴 위대한 유산』(2009),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2-1, 2-2』(공역, 2017)가 있다. 그 밖에 “Who is Rex Corum in the Letter of 1333 by Pope John ⅩⅩⅡ?”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최근작 : … 총 5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교사가 되려 했으나 그리기를 사랑하게 되어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04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생선 도둑을 잡아라》,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사회는 쉽다!》, 《달나라 이발관》, 《위대한 학교》 등이 있다. 현재는 경기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지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계 역사의 그물을
역사학자들의 친절한 이야기로 만나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기까지는 가족과 친구, 학교, 나라, 온갖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영향을 미치잖아. 인류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란다. 한 민족이 흥하고 망하는 것, 여러 민족이 한 나라가 되었다가 흩어지고 다시 합쳐지는 것, 이런 모든 것에는 서로에게 연결된 끈이 영향을 미친 거야. 지구의 인류가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앞으로 나아왔는지 《세계사 뛰어넘기》 시리즈를 통해 만나 보길 바라.
역사적 사건마다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전체적인 세계사의 흐름을 아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단다. 게다가 각 문명의 특징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명 간의 교류와 공통점 그리고 차이점까지 알기 쉽게 다루고 있지. 이 책을 읽고 나면 가까운 나라부터 멀리 있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까지 우리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거대한 역사의 줄기를 헤쳐 나왔는지 알게 될 거야! 게다가 꼼꼼하고 정확한 지식을 위해 여러 분야의 역사학자들이 이 책을 써 주었어. 자, 이제 세계사의 거대한 물결 속으로 빠져들어 볼까?
동.서양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만났을까?
몽골 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세우고, 대제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교역로를 따라 아시아와 유럽의 사람들과 문물이 오가며 큰 번영을 이뤘어. 더불어 아시아의 여러 제국이 힘을 자랑하는 가운데 유럽 나라들이 점차 힘을 키워 마침내 아시아의 발전을 따라잡는 18세기까지의 이야기가 책 속에서 펼쳐진단다. 이때 유럽 몇몇 나라의 발전은 식민지 나라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마련됐어. 어느 나라에게는 번영의 시간이었지만 다른 나라는 가슴 아픈 핍박과 학대의 역사 속을 지나고 있었어.
책에는 칭기즈 칸을 비롯해 역사를 바꾼 인물 이야기, 동아시아의 사대부와 무사 문화, 르네상스 같은 문화와 예술 이야기, 유럽 나라들의 대항해와 노예 무역, 계몽주의 운동 등 역사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수많은 사건들이 담겨 있단다.
동서양이 어떤 교류를 통해 발전하고 힘을 키워 갔는지 자세히 살펴보길 바라. 그 속에서 발전은 영원한 번영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억압은 세상을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해. 역사 속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과정을 살펴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길 바랄게.
세계사 뛰어넘기 시리즈(전 3권)
01 인류의 탄생부터 십자군 전쟁까지
02 몽골 제국의 등장부터 유럽 계몽주의 시대까지
03 프랑스 혁명부터 함께 여는 미래
역사의 맥을 잡아 주는 그물처럼 연결되는 세계사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늘어놓기보다는 역사 속 인류의 변화 과정과 결과를 ‘왜 그리고 어떻게’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각 문명권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동시에 바라볼 수 있게 펼쳐져 있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듯 호기심이 피어나고, 서로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역사적 사건들이 마치 나비 효과처럼 영향을 끼치는 일들이 세계 역사를 보는 새로운 안목을 키워 줄 것입니다.
새롭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읽는 세계가 通하는 역사책
그동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눈으로 세계를 보기보다는 항상 다른 나라나 문명의 성취를 부러워하며 쫓아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쪽에 치우친 시각에서 세계사를 바라보고 해석해 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세계사를 앞서 있다고 생각되는 특정 지역 중심으로 볼 것이 아니라, 지구촌적인 시각에서 좀 더 균형 잡힌 눈으로 바라볼 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대륙 등도 고루 비춰 보려 노력하면서 말이지요.
《세계사 뛰어넘기》를 쓰신 분들은 세계사를 전공한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은 좀 더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문명권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써 주었습니다. 기존의 세계사 책들과 다르게 문명권별로 전문 역사학자들이 집필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집필이 가능했습니다. 이 시리즈가 목표로 하는 균형 잡힌 시선을 확보하는 것 또한 전문적인 필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소외된 역사를 찾아내고, 묻힌 역사의 세계사적 맥락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살려냈다는 점에서 《세계사 뛰어넘기》가 뛰어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우면서 읽는 세계사가 아닌 이해하며 읽는 세계사
역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보통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역사적 사건들이나 중요한 연도를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는 재미없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다른 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경우, 더욱 재미없고 어렵게만 생각되지요.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든 낯선 이름과 낯선 사건들,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긴 시간과 넓은 공간 등…….
하지만 역사 공부는 몇몇 단편적인 지식이나 연도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과정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세계사 뛰어넘기》는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원인을 충실하게 밝혀 사건의 맥락을 보다 쉽게 정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계사를 통해 배우는 열린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되어 버린 지금,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입니다. 다양한 인물과 갖가지 역사적 사건이 가득한 세계사를 배우다 보면, 시나브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역사를 통해 좀 더 폭넓게 사고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지혜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세계사 뛰어넘기》는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민족이나 나라들이 서로의 좋은 점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가운데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부각시키고, 열린 마음과 공존의 지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권마다 150컷이 넘는 고품격 사진과 생생한 그림
쉽고 재미있는 설명에 주목도를 높이는 사진 배치, 현대적인 느낌을 풍기면서도 역사적 사실이 꼼꼼하게 고증된 그림 들이 읽는 맛을 높여 줍니다. 각 권마다 150여 컷에 달하는 다양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