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래머를 위한 맞춤 요리책. 요즘은 음식을 입으로만 먹지 않는다. 어디서나 음식을 대하면 카메라부터 꺼내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맛있게 먹는 것뿐 아니라 눈으로 즐기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자랑도 한다. 그만큼 음식의 모양이 중요해졌다.
이 책은 SNS 활동에 열심인 사람들을 위한 맞춤 요리책이다. 친숙한 음식은 물론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는 간편한 음식, 색다른 음식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멋진 사진 속에 담아 소개한다. 예쁘게 담고 감각적으로 연출하는 스타일링 노하우도 알려준다. 그대로 따라 하면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스타 인스타그래머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으나, 요리가 좋아 르 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에서 제과 디플로마를 수료했다. 잡지, 광고, 요리책 등의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고, 지금은 카페 ‘사월의 물고기’와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어느 달콤한 하루>, <나의 쿡스타그램 레시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