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소장 전증 야시원 영송초본에 의거하여 선록한 문연각 사고전서본 섭숭의 『삼례도집주』를 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옮기고 주해한 책이다.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이미 산일된 당대까지의 각종 『삼례도』를 수집하고 고증을 가해 완성한 책으로, 예에 관한 도해 가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삼례 도상 저작이다.
옮긴이 해제 4
원서原序・김용천 27
권1 면복도冕服圖・차서연 43
권2 후복도后服圖・차서연 129
권3 관면도冠冕圖・김용천 187
권4 궁실도宮室圖・소현숙 285
권5 투호도投壺圖・김용천 373
권6 사후도상射侯圖上・최진묵 441
권7 사후도하射侯圖下・최진묵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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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례에 사용하는 수많은 명물(名物)에 대한 이해는 단지 문자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도상의 도움을 필수로 한다.
본서는 내부소장(內府所藏) 전증(錢曾) 야시원(也是園) 영송초본(影宋鈔本)에 의거하여 선록(繕錄)한 문연각(文淵閣) 사고전서본(四庫全書本) 섭숭의(聶崇義) 『삼례도집주(三禮圖集注)』를 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옮기고 주해한 것이다.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이미 산일된 당대까지의 각종 『삼례도』를 수집하고 고증을 가해 완성한 책으로, 예에 관한 도해 가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삼례(三禮) 도상(圖像)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