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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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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초식마녀는 채식하는 일반 직장인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은 비건 요리를 네 컷 만화로 그렸다. 차곡차곡 쌓인 기록들이 쉽고 맛있는 비건 레시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제 대표적인 비건 유튜버로 꼽히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비건 레시피와 일상을 세 끼 식단으로 총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고 책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비밀 요리도 함께 구성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짰으며 모든 요리는 네 컷으로 완성된다. 보너스 코너로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담았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 작가의 실제 부엌에서 찍은 사진을 책에 실었다. 자기만의 요리 공간에서 펼쳐진 집밥의 모습은 초보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비건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웠거나 전공한 권위자가 아니다. 그저 비건을 실천하기로 결정한 먹보(?)일 뿐이다. 그래서 더욱 가볍고 유쾌한 시선으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요가를 하다가 뭘 먹을지 정하고, 냉장고를 지그시 쳐다보다가 남은 재료를 냄비에 몽땅 넣고 본다. 그녀만의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비건 라이프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든다.

: 이 책은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재료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채식 한 그릇을 네 컷 만화로 풀어냈다. 털털한 매력의 귀여운 비건 룸메이트가 더 맛있는 한 끼를 작정하고 알려주는 것 같은 책. 이 책과 함께라면 ‘그래서 채식하면 뭐 먹지?’가 즐거운 고민이 될 것이다.
신하나 (비건 패션브랜드 낫아워스 대표)
: 나의 비건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레시피북이 나타났다! 비거니즘을 실천하면서 직접 요리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책은 생소한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나 같은 요리 겁쟁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해 얼른 하나하나 도장 깨기하고 싶다.
김지숙 (한겨레 애니멀피플 기자)
: 지금 부엌으로 갑니다. 저 같은 ‘요리알못’도 한 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게다가 몸과 지구, 동물을 살리는 비건식이라니요! 초식마녀는 단 네 컷 안에 비건이 이렇게 쉽고 다채롭고 맛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정신없는 아침 후딱 해치우는 토마토덮밥, 도시락 부심 일어나는 루꼴라김밥, 하루 스트레스 날려줄 비건 마라샹궈, 맥주와 함께라면 더 행복할 두릅튀김타코까지.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맛을 사랑하는 먹보들에게 신세계를 펼쳐줄 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 채식이라고 특별한 게 아니다. 그렇다고 부족할 것도 없다. 그냥 집 앞 마트에서 혹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뚝딱뚝딱 담담하게 하지만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레시피는 당장이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친근하다. 감성적인 음식사진과 귀엽고 직관적인 그림체, 작가의 일상이 슬쩍슬쩍 엿보이는 스토리까지 재미있고 편안한 레시피북. 채식을 하든 안 하든 매일같이 무엇을 먹어야하는가를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분명 실용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채식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다. 내가 아는 채식이란 나물과 샐러드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초식마녀를 알게 되고 채식 음식의 종류가 참으로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간단하게 요리하고 설거지 거리도 덜고 세제도 거의 쓰지 않게 되는 마법 같은 요리법! 게다가 맛은 또 을마나 좋게요!
양다솔 (작가,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저자)
: 그녀는 내가 본, 가장 힘 빠진 비건이다. 그리고 동시에 가장 힘찬 비건이다. 그림도 요리도 어딘가 ‘뚝딱’ 만들어냈을 것 같은 그녀의 가벼움은, 그래서 오히려 어떤 것을 명료하게 만든다. ‘비건’이 생각보다 쉽고, 편하고, 심지어 즐겁다는 사실을 말이다! “왜?”라는 질문에 <아무튼 비건>이 답을 했다면, “어떻게?”라는 질문에 이 책이 답했다. 비건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고민 없이 건넬 선물세트가 비로소 갖춰진 것이다. 그래, 무엇이 되었든, 가볍게 뚝딱. 초식마녀처럼 해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최근작 :<절멸>,<오늘 조금 더 비건>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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