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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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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친구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질주하는 급행열차에서 내려 1년의 방학을 보낸 무모한 도전기다. 청소년기의 삶에서 쉼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물론,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생각하기보다 무작정 내달리기를 권하는 우리 교육의 병폐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담았다.

1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1년의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어떤 시간 속에 성큼 성장했는지 이수진 대표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 1기 참여 가족인 정신실 작가가 예술중학교에 다니다 멈춤을 선택한 딸과 함께한 경험담을 엄마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전 좋은교사운동 대표)
: 꽃다운친구들이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읽자니, 아름답고 슬프다.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에게 본래 있던 생명이 되살아 오름을 보았음이요, 슬픈 것은 그 아름다움을 누릴 기회가 지금 아이들 대부분에게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학교가 ‘꽃친’이 될 날은 언제일까. 아이마다 자유인이 되어 제 인생의 주인 됨을 누리게 될 새날을 소망한다.
: 꽃다운친구들은 아이들이 보내는 1년을 두고 조급하게 성과나 열매를 따져 셈하지 않았다. 이 짱짱한 의연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꽃다운친구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시간을 되돌려 주는 청소년 인권 운동’이라고 정의했다는 것에 주목한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모와 사회이길 바란다.
: 악동뮤지션의 시작점에는 아이들이 맘껏 쉬고 놀면서 자기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 곧 꽃다운친구들에서 말하는 ‘방학’이 있었다. 이 책은 멈춤이 주는 가치 속에서 성큼 성장한 아이들의 경험을 나누고 이 값진 여정에 동참하고픈 가족을 위해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모험심 가득한 청소년기의 아이와 부모들에게 드리는 ‘1년의 방학’ 초대장이다.

최근작 :<학교의 시계가 멈춰도 아이들은 자란다>
소개 :두 아이를 기르며 부모 성장의 필요를 절감하고 차근차근 배운 것을 전하는 부모 교육 강사이다. 가족 치료를 전공했고 부모 노릇을 고민하는 이들과 대화법 강의 및 상담으로 만난다. 딸의 갭이어가 계기가 되어 꽃다운친구들을 시작하고 청소년 가족들과 교류하면서 세상을 숨 쉬게 하는 쉼의 가치를 즐겁게 확인해 가고 있다.
최근작 :<우아 육아>,<신앙 사춘기>,<슬픔을 쓰는 일>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우리학교   
최근작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일은 반복될까요?>,<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무무무 무지개 택배 1~3 세트 - 전3권>등 총 338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6위 (브랜드 지수 132,043점), 사회/역사/철학 12위 (브랜드 지수 49,059점), 청소년 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109,4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