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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 팟캐스트 기획자, 진행자로서 맹렬하게 쓰고 말하는 윤이나가 자신의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이른바 '밀레니얼 노마드'라는 이들의 삶의 궤적과 현재 위치를 포착해 담은 에세이다.

1983년생으로 '선배 밀레니얼'에 속하는 저자는 주거부터 일, 결혼과 출산,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자기 세대의 삶이 이전 세대의 삶의 궤도와는 무엇이 비슷하고 다른지 그리고 궤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려는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각자의 삶에서 자기 삶을 걸고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기에, 각자 고군분투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미래가 되어주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우리 세대의 용기"라고 말한다.

밀레니얼은 몰라도 굳이 노마드가 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디지털 노마드
어쩌다 하남의 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나를 파는 기술
소유할 수 없는 세대의 경제
이게 우리가 서로 만나는 방법
궤도 수정
우리 모두가 프랑스 대표팀이 될 수 없다면
엄마와 딸, 어쩔 수 없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없다면
미소에게
여자들은 먼저, 같이 미래로
전성기가 없어서 다행이야
나가며

첫문장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쓸 이야기를 다듬을 대 '83년생 윤이나' 같은 제목이 붙을 만한 글을 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0월 4일자

최근작 :<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무드 오브 퓨처>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책 《미쓰 윤의 알바일지》《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와 드라마〈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동료와 함께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만들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라면’으로 참여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를 출간했다. ‘하얀 음식’을 싫어한다.

코난북스   
추천도서 :<손의 모험>
필요로 하고 의지하고 있는 것들을 스스로 생산할 능력이 있다면, 사회에서 낙오하거나 제대로 살아갈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된다.
불확실하고 무례한 시대에 삶을 휘둘리고 싶지 않을 때 스스로 만들 줄 안다는 것, 그 힘은 큰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만들기의 방법이 아니라 만들기의 기쁨을 담은 이 책은 그 기쁨의 세계로 안내하는 초대장이다.

이정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