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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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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연관되는 사회학의 일부를 보여 주고, 독자가 클래식에 능동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과학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사회 현상을 과학적이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힘을 기를 뿐만 아니라,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이를 위해 교향곡, 오페라, 발레 등과 함께 근대 계몽주의 사상과 음악회의 매너, 악보법의 발달, 호텔의 탄생 등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전달한다.
본문은 예니와 원니, 아빠의 일상적인 대화로 이뤄져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문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토론의 기술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도입부에는 내용을 포괄하는 음악을 소개하고, 독자들이 찾아서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다. 본문에서 다 다루지 못한 사회 현상과 클래식과 관련한 주요 개념은 장별 부록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작가의 말 004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8년 10월 4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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