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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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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사상사 평전 작가 뤼디거 자프란스키의 역작. 2018년 독일국가상을 수상한 저자 자프란스키는 《니체 - 그의 사상의 전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삶과 사상을 아우르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 세계에서 표준으로 인정받는 쇼펜하우어 전기를 완성했다.
쇼펜하우어가 살았던 시기는 독일 철학의 격동시대였다. 이 책은 칸트에서 헤겔을 거쳐 마르크스에 이르는 철학의 거장들을 함께 다루며 쇼펜하우어 철학이 어떤 사상적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떤 사상과 격돌하는지 또 어떤 사상과 예술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개관한다. 따라서 이 책은 쇼펜하우어 전기의 결정판이면서도 독일 철학의 격동시대를 꼼꼼히 파헤친 최고의 독일 사상사 입문서이다. 저자의 말 : “철학을 향한 사랑 고백”이라는 말이 여실히 입증되는 경이로운 전기! : 진지한 철학도뿐 아니라 철학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에게도 안성맞춤인 책. 이 책이 쇼펜하우어 연구의 표준이 될 것을 확신한다. : 쇼펜하우어에 관한 최고의 책 - 자프란스키는 철학의 최고봉을 이루었던 시대를 풍부한 배경지식을 곁들여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다. : 정신사와 이념사를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고 구체적인 서술로 쇼펜하우어의 진면목을 탁월하게 드러낸다. :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쇼펜하우어 전기로 남을 것이다. : 자프란스키는 전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쇼펜하우어와 시대를 씨줄과 날줄로 연결하며 쇼펜하우어 철학의 특장점과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 쇼펜하우어가 살아서 활동하는 동안 유럽 정신사의 풍경은 엄청나게 바뀌었다. 자프란스키는 상이한 장소와 시대의 분위기를 탁월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즐기며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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