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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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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와 한 시대의 성격을 결정하는 건 결국 20대들이다. 그들이 어떤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회 전체의 미래가 결정된다.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90년대생들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들은 과연 어떤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갖고 있는가.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이기주의, 혐오주의, 경쟁주의로 오해되는 90년대생들.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관점에서 이들을 보자. 팩트주의, 중립주의, 평등주의를 바탕으로 이들을 원하는 ‘새로운 공정함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해하자. 이들의 욕망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제대로 관찰하자. 90년대생들의 겉모습을 뚫고, 그들이 놓인 구조의 핵심을 촘촘하게 파헤친 책이다. 기존 세대론의 한계를 넘는 과감한 제안을 말한다. 90년대생들이 원하는 6가지 공정함과 혼돈의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6가지 삶의 무기를 알려주는 책. 달라진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달라진 시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내일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침서이다. 추천의 말
: 오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놀란다. 당신들에게는 당신들만의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가능성이 더 많은 청년들의 가능성이 되고, 그리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기를 바란다. 그 미래를 여는 일에 나는 나의 몫을 다하는 것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늘을 바꾸는 진짜 무기를 찾는 여러분을 응원한다. : 한국 사회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청년세대. 성장배경부터 기성세대와 확연히 다른 2030들. 불공정·불평등에 분노하는 90년대 생들. 미래의 권력을 잡고 싶다면 이 책에 답이 있다. 이 책은 청년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창(窓)이다. : 새로운 시대에 기존의 가치관으로 특정 세대를 별종으로 취급하는 일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리고 이미 변해버린 이 탁한 세상 속에서는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그리고 남녀가 편을 나눠서 전쟁을 펼칠 이유도 없다. 이 불확실한 환경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우리 모두는 단지 ‘공정함’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집중해서 극복해야 할 ‘최종보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특히 본인 또한 두 저자의 기존 저작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꾸준한 연구를 통한 좋은 저서를 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 이 책은 세대, 계급, 젠더를 둘러싼 당신의 생각과 이에 반대하는 생각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용맹’스럽게도 이를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나아가 청년세대를 격려하고 행동의 방향까지도 제시한다.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의 생각을 바로잡아가며 해석과 대안의 대부분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나서서 동세대에게 읽으라고 권할 생각이다. :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이들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위치와 관계없이 반드시 그 시대의 청년들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하겠다는 목적이 없으면, 청년세대에 대한 어떤 판단도 유효성을 갖기 어렵다. 어떤 소통이어야 할까. 이 질문에 실마리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9월 21일자 '편집자 레터' - 매일경제 2019년 9월 17일자 - 서울신문 2019년 9월 27일자 '책꽂이' - 문화일보 2019년 9월 26일자 - 한국일보 2019년 9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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