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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가 떠오르는 시인 이생진. "섬사람들은 미역 캐고, 나는 시를 캔다."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이 2018년 올해 구순을 맞았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가 출간된 지도 63년이 되었지만, 시인이 시를 알게 된 때가 열여섯 살이었고 구순이 된 올해 시집 <무연고>를 펴냈다. 그동안 출간된 시집만도 38편, 그 밖에도 시선집 3편, 시화집 4편, 산문집 2편을 펴냈다.

그사이 변해버린 세월은 연필에서 펜으로,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워드, 이제는 컴퓨터 없이는 시를 쓰지 못하게 했을 정도니 시가 곧 시인의 삶 그 자체이며 그야말로 '시와 산' 인생이다. 이생진 서문집 <시와 살다>는 2018년 구순을 맞이한 시인의 시(詩) 인생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첫문장
내가 이 학교에 와 며칠 안 되었던 어느 날 어느 교실엘 들어가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읽어줄 때 한구석에서 누구인지 "시인이야, 시인." 하던 가느다란 소리가 아직도 내 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11월 21일자
 - 연합뉴스 2018년 11월 20일자
 - 서울신문 2018년 11월 24일자

최근작 :<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그리운 바다 성산포>,<시를 잊은 나에게> … 총 73종 (모두보기)
소개 :1929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했다. 오랜 세월 섬을 찾아다니며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섬에서 돌아오면 인사동에서 섬을 중심으로 한 시낭송과 담론을 지금도 매달 한번씩 하고 있다. 1955년에 처음 펴낸 시집 《산토끼》를 비롯하여 《그리운 바다 성산포》, 《그 사람 내게로 오네》,《우이도에 가야지》,《실미도, 꿩 우는 소리》,《골뱅이@ 이야기》, 《어머니의 숨비소리》, 《섬사람들》, 《맹골도》《나도 피카소처럼》 등이 있다.
www. islandpoet.com

작가정신   
최근작 :<움직임>,<모비 딕>,<당신이 사랑한 예술가>등 총 220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27위 (브랜드 지수 7,551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0위 (브랜드 지수 25,4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