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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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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어렵다’는 수식어로 대표되는 학문 물리학. 온갖 복잡한 수식과 법칙으로 배웠던 교과서 속 물리학은 으레 우리의 일상과는 머나먼 학문으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떠 잠들기 전까지 일상 곳곳에 물리 법칙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물리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그라지지 않을까?

아침밥을 지어준 전기밥솥에, 몸무게를 잰 체중계에, 등굣길에 이용한 교통카드에, 휴대폰 속 플래시 메모리에, 버스를 멈추는 브레이크에, 붉은빛으로 물드는 석양에, 거실을 밝히는 형광등에, 휴대폰 무선충전기에…… 이렇듯 물리 법칙은 우리의 일상 속 켜켜이 자리 잡고선 알게 모르게 당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일궈주고 있다. 이 책은 평소 한번쯤 이건 왜 이럴까 하는 궁금증으로 다가왔을 법한 일상 속 현상들을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답해준다.

박인규 (저현고 과학교사)
: 물리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류가 오랜 세월 축적한 과학적 사고력의 결정체인 물리학을 멀리할 수만은 없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속에서도, 전기밥솥에서 밥이 되어가는 순간에도 물리학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주제별로 물리학을 재구성해 생활 속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평소에 문득문득 궁금하던 현상들의 해답을 제공합니다. 물리학을 전공한 선생님들이나, 물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친절한 물리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지홍 (대화고 과학교사)
: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많은 일들의 과학적 원리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다음 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책!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에 대해 ‘아하! 그렇구나!’를 외칠 수 있는 책! 호기심을 자극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 통찰력을 키워줄 책입니다.

최근작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교토대학교 이학부 졸업 및 박사 과정 수료 후, 콤타스 진학세미나 학원 구레역 지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상 예보관으로도 활약 중이다. 《츄피 어린이신문》 칼럼 ‘재미있는 이과’를 기고하고 있으며 블로그 ‘과학의 시간’에도 일상 속 과학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기상 원리 배우기』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오른손에 부엉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