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년 세계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결정적 사건과 그 배경지식을 정리하여 쉽고 빠르게 알려준다. “프랑스대혁명을 통해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철회한 까닭은?” “중국이 경제를 개방하게 된 이유는?” 같이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질문을 통해, 역사가 과거의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며 반복되는 이유를 밝힌다.
이 책은 첫 번째 파트에서 시대별 주요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오늘날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강대국의 역사를 깊게 다뤘다. 60만이 극찬한 역사 스토리텔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시대순으로 큰 흐름을 먼저 잡고, 사건으로 한 번 더 깊게 읽다 보면 어느새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저절로 잡힐 것이다.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톨리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학 사학과 교수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같은 대학 명예교수이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며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을 안다는 착각》,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