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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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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정 ‘최고의 과학저술가’ 존 그리빈의 신작으로, ‘진화’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진화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명쾌한 구성과 통찰력을 갖춘 글로 풀어냈다. 존 그리빈과 공저자인 메리 그리빈은 ‘다윈의 위험한 생각’을 바탕으로 ‘진화’라는 방대한 주제에 대해 유전학, 지질학 등 각 분야의 세밀한 내용까지 넓고도 깊게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진화의 오리진』 ‘제1부 고대’는 고대부터 19세기 초까지 진화에 관한 생각을 개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2부 중세’는 19세기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찰스 다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도 함께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제3부 현대’는 멘델 유전학에서부터 DNA의 구조와 기능을 밝히는 과정에 이어 유전자의 수평이동과 후성유전학 등 최근 연구까지 언급하고 있다.
: “존 그리빈 · 메리 그리빈의 글은 매우 명확하다.” : “정확하면서도 신비롭다. … 시처럼 아름답고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 “너무나 훌륭한 읽을거리” : “꼼꼼히 연구하여 쓴 세련된 글이다. … 더없이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21년 3월 20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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